농협중앙회, 농협상호금융이 '지정맥 인증시스템' 도입
기존 인증 토큰을 생체인증으로 대체해 금융업무의 보안성과 편의성을 높여
김경희 선임기자
2026-10-28 오후 9:27:28

▲ 농협상호금융, 27일부터 지정맥 인증 도입 [출처=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윤성훈)가 2026년 10월27일부터 '지정맥 인증시스템'을 도입한다.

전국 약 4,800개 농축협 신용사무소에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기존 인증 토큰을 생체인증으로 대체해 금융업무의 보안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지정맥 인증은 손가락의 고유한 정맥 패턴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기존 토큰보다 복제 ‧ 도용 위험이 낮다. 이를 통해 금융단말기 접근통제와 책임자 승인 절차를 강화하는 한편, 토큰 보관 ‧ 관리 부담도 줄일 수 있다.

농협중앙회 IT전략본부(본부장 이영규)는 2026년 6월부터 시스템 개발을 추진해왔다. 10월16일부터 지리산청학농협·안양농협·팔탄농협에서 시범운영을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시스템 안정성과 업무 적용성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해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했다.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ICT·과학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