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뉴사우스웨일즈 주정부, 더 트위드(The Tweed) 지역이 론리플래닛(Lonely Planet)의 ‘Best in Travel 2027’에 선정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유일하게 여행지(Places) 부문에 이름을 올려
김현자 선임기자
2026-10-04 오전 7:23:15

▲ 더 트위드, 뉴사우스웨일즈주 [출처=오스트레일리아 뉴사우스웨일즈주 관광청]


오스트레일리아 뉴사우스웨일즈 주정부에 따르면 더 트위드(The Tweed) 지역이 론리플래닛(Lonely Planet)의 ‘Best in Travel 2027’에 선정됐다.

론리플래닛은 매년 전 세계에서 주목할 만한 여행지와 특별한 여행 경험을 선정해 발표한다. 2026년 더 트위드는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유일하게 여행지(Places)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오세아니아 지역에서는 뉴질랜드의 더니든 & 와이타키(Dunedin & the Waitaki), 오스트레일리아 더 트위드, 뉴칼레도니아(New Caledonia) 등 단 3곳이 선정됐다.

2026년 선정 결과에는 최근 변화하고 있는 여행 트렌드가 반영됐다. 론리플래닛에 따르면 여행자들은 점차 여행의 속도를 늦추고 붐비는 관광지를 벗어나 잘 알려지지 않은 곳에서 자연과 문화, 사람을 보다 깊이 경험하는 여행을 선호하고 있다. 더 트위드는 이러한 ‘느린 여행(Slow Travel)’의 매력을 오롯이 경험할 수 있는 여행지다.

골드코스트와 바이런 베이 사이에 자리한 더 트위드는 트위드강과 태평양이 만나는 곳으로 에메랄드빛 해안과 유서 깊은 열대우림, 그림 같은 강변 마을과 완만하게 이어지는 전원 풍경이 조화를 이룬다.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서핑과 하이킹, 스노클링 등 다양한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으며, 풍부한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미식부터 웰니스, 예술·문화, 생태 관광까지 다채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

최근 세계 여행자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지만 더 트위드는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뉴사우스웨일즈의 숨은 보석이다.

유명 해안 관광지의 북적임에서 벗어나 한층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자연과 사람, 지역의 이야기를 천천히 만날 수 있다는 점이 더 트위드만의 매력이다.

론리플래닛이 2027년 주목할 여행지로 꼽은 더 트위드에서 익숙한 여행 코스를 벗어나 조금 더 느리고 깊게 오스트레일리아를 경험해 보자.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오세아니아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