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통신위원회, 농촌지역을 위한 $US 9억 달러 규모의 차세대 5G 보조금 조성
재배작물 및 가축 사육과 관련된 정확성, 통제력 등을 향상시키기 위해 정밀 농업과 기술 연계
박재희 기자
2019-12-09 오전 8:29:44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ederal Communications Commission, FCC)에 따르면 농촌지역을 위한 $US 9억 달러 규모의 차세대 5G 보조금 프로그램을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5G 보조금 프로그램은 4G LTE 전개를 위해 조성한 45억 달러 규모의 Mobility Fund II를 대체한다. 5G는 4G LTE망 보다 100배 빠르고 응답속도도 빠르고 보다 안정적인 무선네트워크이다.

미국의 많은 농촌지역이 안정적이고 빠른 인터넷 연결이 부족한 실정이다. FCC의 2016년 조사에 따르면 도시지역은 4%, 농촌지역은 39%가 고속 광대역 접속이 어려운 상황이다.

따라서 미국의 농촌 마을도 도시지역과 같이 5G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골 농촌 지역 5G의 주요 용도는 재배작물 및 가축 사육과 관련된 정확성, 통제력 등을 향상시키기 위해 정밀 농업과 기술을 연계시키기 위한 것이다.


▲ FCC

▲ 연방통신위원회(Federal Communications Commission, FC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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