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재난·안전
우리나라는 1960년대부터 산업화를 시작하며 근로자의 안전에 대한 인식을 전혀 갖지 않았다. 안전에 대한 투자가 불필요하다고 생각했을 뿐 아니라 작업의 진행 속도를 늦추는 요인이라고 여겼다.산업현장에서 각종 사고가 끊이지 않았지만 불가피한 비용이라고 판단했다. 근로자에 대한 피해보상도 많지 않아 사업주 입장에 크게 고민할 필요성도 적었다. 1987년 6·10 항쟁 이후 민주화가 진전되었지만 원시적 형태의 안전 사고는 반복됐다.2020년 이후 산업안전보건법(이하 산안법)은 중대재해 예방과 사업주 책임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개정을 거듭했다. 그러나 중소기업의 경우 인력과 재정의 제약으로 인해 법 개정에 따른 대응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산업안전보건법 개정이 중소기업의 …
▲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방문한 고객이 종이봉투에 오이를 담고 있다 [출처=농협중앙회]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김주양)가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진행한 ‘친환경 종이봉투 시범운영’결과 하나로마트 방문 고객의 77%가 종이봉투 사용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2026년 5월28일부터 6월3일까지 수도권 하나로마트 8개 매장에서 과채류 소비촉진 행사와 연계해 친환경 종이봉투를 시범 도입했다.행사 기간 중 매장을 방문한 고객 9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84%가 비닐포장재 수급 문제를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전체 응답자의 77%(696명)는 향후 농산물 구매 시 종이 봉투를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또한 …
▲ 수협중앙회 본관 전경 [출처=iNIS]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에 따르면 2026년 6월16일 노동진 회장이 수협중앙회 본사에서 ‘자연재해 대비 특별점검 회의’를 주재햤다.이번 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되자 선제적으로 자연재해 피해 예방 지원 대책을 수립하는 한편 자체 대응 기구도 가동하기로 결정했다.노 회장은 “재난에 있어서는 과도하다 싶을 정도의 선제적 대비가 최선”이라며 “어업인의 생명과 재산 보호라는 가치 아래 선제적이면서도 확고한 대비 태세를 갖춰달라”고 주문했다.기상청에 따르면 2026년 6~8월 평균 기온이 평년(’91~’20년)보다 높아 고수온 현상에 따른 수산물 재해 발생 우려가 클 것으로 전…
▲ 15일 전북 군산과 익산 농가를 방문한 농협중앙회 현장점검반 직원들이 여름철 재해 대비 시설하우스를 점검하고 있다 [출처=농협중앙회]농협중앙회(강호동 회장)에 따르면 2026년 6월15일 농촌지원부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폭염과 집중호우 등 주요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군산 및 익산 지역 농가를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농촌지원부와 전북본부 직원으로 구성된 현장점검반은 2025년 9월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전북 군산과 익산의 농가를 차례로 방문했다. 배수로 정비와 농업시설물 보강 여부 등을 점검하고 호우 대비 농업인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또한 폭염에 대비해 쿨네트 설치 농가를 방문, 재해예방시설 도입에 따른 농가 만족도와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혹서기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을 위…
▲ 인천항만공사 본사 전경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6년 6월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인천항 4개 컨테이너터미널(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 인천컨테이너터미널, E1컨테이너터미널)에서  「2026년 상반기 수입 공컨테이너 합동 실태조사」를 실시했다.유해외래생물의 국내 유입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조사는 해외 항만에서 수입되어 인천항으로 반입된 공컨테이너를 대상으로 실시됐다.붉은불개미 등 유해외래생물의 유입 여부를 확인하고 공컨테이너 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조사 대상은 수입 후 터미널 장치장에 보관 중인 공컨테이너이다.합동조사반은 공컨테이너를 개방하여 내부 및 외부 상태를 점검하고, 폐기물 잔존 여부 등을…
▲ 농협중앙회 본관 전경 [출처=농협중앙회]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2026년 6월9일 서울특별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여름철 재해대책 마련을 위한「제1차 범농협 재해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박서홍 부회장을 비롯해 농업농촌지원본부장, 사업부문별 부서장 등 범농협 재해대책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여름철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집중호우, 태풍, 폭염 등에 대비한 사업부문별 대응계획을 점검하고 재해 발생 시 신속한 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농협은 여름철 재해예방을 위해 농업재해 사전대비 체크리스트를 배포하고 있으며 전국 1,109개 농축협과 159개 시군지부를 중심으로 취약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또한 대규모 재해 발생 시 범농협 재해대응체계를 즉시 가동해 무이자 …
2026년 5월26일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사고가 발생했다. 노후화된 고가차도를 철거하는 과정에서 상판이 무너지며 3명이 사망하는 참사로 이어졌다.6/3 지방선거 유세가 진행되는 와중에 발생한 사고로 정치권의 관심도 높아졌지만 선거가 끝나자마자 외면받고 있다. 건설현장에서 재난이 끊이지 않고 발생하지만 근본적인 대책을 내놓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개발독재와 산업화 시대를 거치면서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려는 조급증은 '빨리빨리'와 '원칙 무시'라는 현상을 광범위하게 유포시켰다. 서양에서 100년 이상 유지되는 교량이나 건물이 채 30년도 되지 않아 붕괴되는 현실이 일어나는 한국이다.선천성 장애보다 후천적 사고로 장애인이 된 사람이 많을 정도로 사회적 재난에 무감각한 것도 부정적인 영향을…
▲ 인천항만공사 본사 전경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6년 5월28일 친 ‘2026 그린에너텍(GreenEnerTec) 전시회 참여지원 사업’을추진한다. 환경·에너지 분야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및 기술홍보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2026 그린에너텍’은 2026년 8월5일부터 7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인천 유일의 탄소중립·신재생에너지 산업 특화 전문 B2B 전시회다.청정·재생에너지, 에너지 인프라, 탄소정책 및 ESG 분야 국내외 기업과 바이어가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기업 10개사를 선정하해 ‘2026 그린에너텍’ 전시회 단독부스…
▲ 지난 27일 ‘세이프 타워, 키즈 히어로’ 참여한 아동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출처=롯데물산]롯데물산(대표이사 장재훈)에 따르면 2026년 5월27일과 28일 양일간 롯데월드타워·몰에서 서울시 지역아동센터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참여형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 ‘세이프 타워, 키즈 히어로’를 진행했다.롯데월드타워를 교육 현장으로 활용해 어린이들의 화재 대응 능력을 키우고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세이프 타워, 키즈 히어로’는 롯데물산 소방방재팀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며 아동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소방 교육으로 구성됐다.▲ 데월드타워·몰 지하4층 전기차 화재 훈련장에서 소화 방수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 KINS 임승철원장 대한항공 현장점검 [출처=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임승철 원장)에 따르면 2026년 5월 27일(수) 서울특별시 강서구 소재 대한항공 화물터미널 및 본사를 방문하여 김포공항 방사선감시기 운영 현황과 항공승무원 우주방사선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햤다. 현재 전국 15개 항만과 3개 공항에는 총 152대의 방사선감시기가 설치·운영되고 있다. 2025년 기준 12개 항공운송사업자를 대상으로 1~3년 주기의 정기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현장점검은 공항 방사선감시기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현장 중심의 개선 사항을 발굴하는 한편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 개정(’23.6.11.) 이후 항공운송사업자의 우주방사선 안전관리 이행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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