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2026년 3분기 매출 9조6434억 원 및 영업이익 7560억 원 달성
매출은 전년 동기 6조654억 원 대비 59% 증가
최인수 기자
2026-11-03 오후 10:25:19

▲ LG에너지솔루션 2026년 3분기 실적발표 [출처=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대표 김동명)에 따르면 2026년 3분기 매출 9조6434억 원, 영업이익 7560억 원을 달성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6조654억 원 대비 59%, 전기 7조5602억 원 대비 27.6% 각각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6013억 원) 대비 25.7%, 전기(1133억 원) 대비 567.3% 증가했다. 3분기 실적에 반영된 북미 생산 보조금 (IRA Tax Credit 등) 금액은 4169억 원이다.

우선 ESS 사업의 경우 처음으로 빅테크 기업과 BESS 직접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배터리 기업 중 유일하게 엔비디아의 ‘DSX Ready BESS 파트너’로 선정되는 등 AI 데이터센터 관련 시장에서 사업 입지를 강화했다.

다수의 고객사들과 신규 프로젝트 공급을 협의하고 있는 만큼 4분기에도 추가 수주 모멘텀이 이어질 전망이다.

EV 사업의 경우 차세대 고전압 미드니켈 제품의 공급 물량 확대 계약을 신규로 체결하면서 유럽 EV 시장 내 안정적 매출 기반도 확보했다고 밝혔다.

생산 역량 및 공급망 측면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북미 ESS 사업의 경우 셀 생산 라인 추가 가동, 컨테이너형 시스템 조립 공정인 신규 Link 라인의 추가 가동 등을 통해 현지 생산 안정성과 공급 대응력을 강화했다.

EV 원통형 제품의 견조한 고객 수요, 미국 GM JV의 재가동 등의 긍정적 영향으로 전사 가동률도 유의미하게 개선됐다.

공급망의 경우 기존 LFP 양극재 협력사와 중장기 파트너십을 강화했고 신규 협력사와도 구매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Non-PFE(비금지외국기관) 규제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캐나다, 미국 핵심 소재 업체로부터 현지산 리튬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해 안정적 원재료 조달 기반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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