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국제경제연구센터(FIW)에 따르면 블록체인(Blockchain) 기술이 무역거래에서 불확실성을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분산화된 기술은 수출보증을 처리하는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블록체인 기술을 은행에 먼저 적용한 이후에 수출입에 관련된 영역으로 확장할 필요가 있다.

오스트리아는 유럽연합 국가  중에서 디지털경제 & 사회지수에서 11위를 차지했다. 과학계와 산업계 모두 새로운 디지털 기회를 개발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서비스 사업도 블록체인, 인공지능(AI)와 같은 새로운 기술로 인해 자동화할 경우에 큰 발전이 예상된다. 주요 글로벌 기업들은 물류와 공급망 체인에 분산원장기술(DLT)를 적용하기 시작했다.

글로벌 최대 해운사인 머스크(Maersk)와 미국 IBM은 화물운송장을 관리하는데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했다. 독일의 함부르크항도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전자송장의 보안을 확보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머스크(Maersk) 선박(출처 :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