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2025년 7월17일 경제동향... 프랑스 경제부, 2025년 8월1일부터 리브레A(Livret A) 예금 이자율 1.7%로 인하할 계획
아일랜드 중앙통계청(CSO), 2025년 5월 기준 12개월 동안 주택 가격 7.9% 상승
2025년 7월17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를 포함한다. 영국은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전쟁으로 국제유가 상승과 식품 가격 인상으로 인플레이션이 오르고 있다.
프랑스 정부는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기 위해 비과세 저축상품의 이자율을 인하할 방침이다. 영국과 마찬가지로 인플레이션으로 국민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아일랜드는 미국과 관세전쟁에도 제약산업의 호조로 주택가격이 상승세를 기록했다. 수도인 더블린 내부보다는 외곽 지역의 주택가격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 영국 통계청(ONS) 빌딩 [출처=홈페이지]
◇ 영국 통계청(ONS), 2025년 6월까지 12개월 동안 인플레이션 3.6% 기록
영국 통계청(ONS)에 따르면 2025년 6월까지 12개월 동안 인플레이션은 3.6%를 기록했다. 연료와 식품 가격이 오르면서 5월 3.4%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2024년 2월 이후 식품 가격은 가장 큰 폭으로 3개월 연속 상승햇다. 하지만 2023년 초 정점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여전히 한참 낮은 수준이다.
지난 1년 동안 소고기 가격이 30% 이상 올라 식품 가격 인상을 주도했다. 소매업체의 치열한 경쟁에도 이상 기후로 초래된 작황 부진이 식품 가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을 분석된다,
◇ 프랑스 경제부, 2025년 8월1일부터 리브레A(Livret A) 예금 이자율 1.7%로 인하할 계획
프랑스 경제부는 2025년 8월1일부터 리브레A(Livret A) 예금 이자율을 1.7%로 인하할 계획이다. 2025년 1월 3%에서 2.4%로 조정했지만 추가로 내리는 것이다.
2022년 1월 수준으로 되돌아가는 것이며 2009년 5월과 비교하면 0.7% 낮은 금리다. 이자율을 낮추는 것은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기 위한 목적이다.
Livret A는 프랑스 정부가 규제하는 국민 저축 통장으로 세금이 없어 가장 인기가 있다. 이자에 대해 소득세나 사회보장세가 전혀 붙지 않으며 한 사람당 한 계좌만 만들 수 있다.
◇ 아일랜드 중앙통계청(CSO), 2025년 5월 기준 12개월 동안 주택 가격 7.9% 상승
아일랜드 중앙통계청(CSO)은 2025년 5월 기준 12개월 동안 주택 가격은 7.9% 상승했다고 밝혔다. 4월 7.6% 오른 것보다 소폭 확대됐다.
수도인 더블린의 주택 가격은 6.9% 상승하는 동안 수도 외곽 지역의 가격이 8.7%로 올랐다. 5월 기준 주택 중간 가격은 €37만 유로로 조사됐다.
더블린 외곽을 보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카반, 도니골, 리트림, 모나간, 슬라이고 등으로 11.1%가 상승했다. 동남 지역인 칼로, 킬케니, 워터포드, 웩스포드 등은 7.7% 오르는데 그쳤다.
프랑스 정부는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기 위해 비과세 저축상품의 이자율을 인하할 방침이다. 영국과 마찬가지로 인플레이션으로 국민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아일랜드는 미국과 관세전쟁에도 제약산업의 호조로 주택가격이 상승세를 기록했다. 수도인 더블린 내부보다는 외곽 지역의 주택가격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 영국 통계청(ONS) 빌딩 [출처=홈페이지]
◇ 영국 통계청(ONS), 2025년 6월까지 12개월 동안 인플레이션 3.6% 기록
영국 통계청(ONS)에 따르면 2025년 6월까지 12개월 동안 인플레이션은 3.6%를 기록했다. 연료와 식품 가격이 오르면서 5월 3.4%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2024년 2월 이후 식품 가격은 가장 큰 폭으로 3개월 연속 상승햇다. 하지만 2023년 초 정점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여전히 한참 낮은 수준이다.
지난 1년 동안 소고기 가격이 30% 이상 올라 식품 가격 인상을 주도했다. 소매업체의 치열한 경쟁에도 이상 기후로 초래된 작황 부진이 식품 가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을 분석된다,
◇ 프랑스 경제부, 2025년 8월1일부터 리브레A(Livret A) 예금 이자율 1.7%로 인하할 계획
프랑스 경제부는 2025년 8월1일부터 리브레A(Livret A) 예금 이자율을 1.7%로 인하할 계획이다. 2025년 1월 3%에서 2.4%로 조정했지만 추가로 내리는 것이다.
2022년 1월 수준으로 되돌아가는 것이며 2009년 5월과 비교하면 0.7% 낮은 금리다. 이자율을 낮추는 것은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기 위한 목적이다.
Livret A는 프랑스 정부가 규제하는 국민 저축 통장으로 세금이 없어 가장 인기가 있다. 이자에 대해 소득세나 사회보장세가 전혀 붙지 않으며 한 사람당 한 계좌만 만들 수 있다.
◇ 아일랜드 중앙통계청(CSO), 2025년 5월 기준 12개월 동안 주택 가격 7.9% 상승
아일랜드 중앙통계청(CSO)은 2025년 5월 기준 12개월 동안 주택 가격은 7.9% 상승했다고 밝혔다. 4월 7.6% 오른 것보다 소폭 확대됐다.
수도인 더블린의 주택 가격은 6.9% 상승하는 동안 수도 외곽 지역의 가격이 8.7%로 올랐다. 5월 기준 주택 중간 가격은 €37만 유로로 조사됐다.
더블린 외곽을 보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카반, 도니골, 리트림, 모나간, 슬라이고 등으로 11.1%가 상승했다. 동남 지역인 칼로, 킬케니, 워터포드, 웩스포드 등은 7.7% 오르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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