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기업 ESG 평가] 54. 종근당... ESG 경영이 윤리경영 수준을 벗어나지 못해 대혁신 불가피
ESG 경영 비전 및 전략방향 수립했지만 성과 불투명... 지난 3년 동안 산업재해율 0%로 '우수' 평가
1941년 설립한 종근당홀딩스는 경영이념을 ‘우수의약품을 개발하여 인류건강을 지키고 복지사회 구현에 이바지한다’로 정했다.
미래 비전인 ‘Creative K-healthcare DNA(CKD)’를 실현해 ‘한 사람에서 전 인류까지, 예방부터 치료까지 제약기술 혁신으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여한다’고 밝혔다.
경영 비전인 ‘Better Life through Better Medicine’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책임 있는 헬스케어 혁신을 실현하고자 한다.
△기후변화 대응 △사회적 책임 준수 △투명경영을 기반으로 ESG 경영 고도화를 추진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신뢰 속에서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할 방침이다.
종근당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사법기관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
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종근당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봤다.
▲ 종근당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 [출처=iNIS]
◇ ESG 경영 비전 및 전략방향 수립했지만 성과 불투명... 2024년 부채총계 5623억 원으로 부채율 62.74%
경영 비전인 ‘Better Life through Better Medicine’ 하에 ESG 경영을 전사적으로 추진하는 4 Better 전략(△Better Environmental Sustainability △Better Company △Better Products for Humanity △Better Responsible Business with Trust)을 수립했다.
ESG 전략방향별 중점영역은 △기후변화 대응 △자원순환 △오염물질 △인적자본 △인권경영 △안전보건 △기술혁신 △제품 책임 △책임있는 마케팅 △비즈니스 윤리 △공급망 △정보보안으로 정했다. 중점영역별 주요 성과지표(KPI)를 설정해 관리한다.
ESG 경영헌장은 부재했다. ESG 경영 정책은 △윤리규범 △윤리규범실천지침 △부패방지 및 컴플라이언스 방침 등을 수립해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지주사인 종근당홀딩스를 중심으로 △ESG 경영위원회 △ESG 실무협의체 △각 사별 ESG 운영위원회를 통해 ESG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ESG 경영 내재화와 동시에 이사회에서 ESG 관련 이슈를 점검하고 전사 ESG 목표 달성여부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5년 3월 기준 종근당의 이사회 구성원 수는 총 7명으로 사내이사 5명, 사외이사 2명으로 구성됐다. 2022년 이사회 총 6명, 사내이사 4명, 사외이사 2명과 비교해 사내이사 수가 증가했다. 2025년 여성 이사 수는 1명으로 2022년 0명과 대비해 증가했다.
2024년 자본총계는 8963억 원으로 2022년 6212억 원과 비교해 44.28% 증가했다. 2024년 부채총계는 5623억 원으로 2022년 5035억 원과 대비해 11.67% 증가했다. 2024년 부채율은 62.74%로 2022년 81.05%와 비교해 감소했다.
2024년 매출액은 1조5864억 원으로 2022년 1조4883억 원과 대비해 6.59% 증가했다. 2024년 당기순이익은 1114억 원으로 2022년 799억 원과 비교해 39.34% 증가했다. 2024년 당기순이익을 기준으로 부채 상환에 약 5년이 소요된다.
◇ 2024년 여성 관리자 비율 23.98% 집계... 2024년 여성 임직원 평균 급여 남성 대비 79.31%
ESG 경영 사회 부문 전략은 ‘Better Company’로 중점영역은 △Human Capital 인적자본 △Human Rights 인권 △Health & Safety 안전보건 △Communities 지역사회로 설정했다.
총 임직원 수는 △2022년 2396명 △2023년 2324명 △2024년 2336명으로 집계됐다. 2024년 임직원 중 여성 임직원은 730명, 남성 임직원은 1606명으로 조사됐다. 2024년 여성 관리자 비율은 23.98%로 중장기 목표로 여성 관리 비율 25%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안전보건 정책방향은 △산업재해 관리 △자기규율 예방체계 강화 (위험성 평가) △안전보건 평가 및 모니터링 강화로 수립했다.
산업재해 발생건수는 △2022년 0건 △2023년 5건 △2024년 0건으로 집계됐다. 산업재해자 수는 △2022년 0명 △2023년 5명 △2024년 0명으로 산업재해율은 △2022년 0% △2023년 0.22% △2024년 0%를 기록했다.
총 협력사 수는 △2022년 597개 △2023년 698개 △2024년 734개로 증가세를 보였다. 총 신규 협력사 수는 △2022년 9개 △2023년 11개 △2024년 10개로 근소하게 증가 후 감소했다. 환경 심사를 수행한 업체 수는 △2022년 0개사 △2023년 6개사 △2024년 6개사로 집계됐다.
2024년 임직원 평균 근속년수는 9.55년으로 여성 임직원의 평균 근속년수는 8.44년, 남성 임직원 평균 근속년수는 10.55년으로 집계됐다. 내부 산정방법 변경으로 직전 보고서와 수치가 상이하다고 밝혔다.
2024년 임직원 평균 급여는 8100만 원으로 2022년 7500만 원과 비교해 8.00% 인상했다. 2024년 여성 임직원의 평균 급여는 6900만 원으로 남성 임직원의 평균 급여인 8700만 원의 79.31% 수준이었다.
2022년 여성 임직원의 평균 급여는 6300만 원으로 남성 임직원의 평균 급여인 8000만 원의 78.75%였다. 여성 임직원의 평균 급여는 남성 대비 2022년 78.75%에서 2024년 79.31%로 근소하게 증가했다.
2024년 여성 임직원의 평균 급여는 2022년 대비 9.52% 증가했다. 2024년 남성 임직원의 평균 급여는 2022년 대비 8.75% 증가했다.
종근당의 총 육아휴직 대상 임직원 수는 △2022년 653명 △2023년 630명 △2024년 661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남성 임직원 수는 △2022년 472명 △2023년 440명 △2024년 431명으로 남성 직원의 비중이 높았다.
총 육아휴직 사용 임직원 수는 △2022년 73명 △2023년 78명 △2024년 83명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남성 육아휴직 사용자 수는 △2022년 11명 △2023년 10명 △2024년 16명으로 근소하게 감소 후 증가했다.
2022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헬스케어 자회사는 임직원의 친환경 경영에 대한 인식 수준을 제고하고 기후변화 대응활동에 대한 전사적인 공감대 형성을 위해 환경교육을 추진했다. 매년 온·오프라인 전사 교육계획을 수립하고 교육 후 교육 평가와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 기후 리스크 대응 체계 및 전략 수립해 관리 방침.. 2024년 온실가스 배출량 2만tCO₂eq으로 증가세
종근당홀딩스 및 헬스케어 자회사는 기후 대응 주요 리스크 및 기회를 분서해 대응 방향성을 수립했다. 모든 비즈니스 영역에 적용 가능한 기후 리스크 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그룹 관점의 기후 리스크 대응 전략을 수립해 관리할 방침이다.
온실가스 배출 감축 전략은 △고효율 에너지 설비 구축 △공정개선을 통한 에너지 절감 △순환경제체계 구축 △디지털 기술 연계 에너지 효율 개선 △신재생 에너지 활용으로 수립했다.
ESG 경영 환경 전략은 ‘Better Environmental Sustainability’로 중점영역은 △Climate Action 기후변화 대응 △Circular Economy 자원순환 △Pollution Control 오염물질 △Environmental Management 환경경영으로 설정했다.
종근당의 에너지 절감 사례는 △폐열스팀 공급 △ESS(에너지 저장 시스템) △자연냉열기 △태양광 발전 △FEMS(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 등이혔다. 각 사례의 설치년도와 에너지 절감량, 온실가스 배출 저감량 등을 보고서에 공개했다.
온실가스 배출량(Scope 1+2)은 △2022년 2만472tCO₂eq △2023년 2만1778tCO₂eq △2024년 2만4020tCO₂eq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온실가스 배출량 합계는 사업장 단위 절사한 사용량을 회사 단위로 합하며 차이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온실가스 측정기준 변경으로 전기 대비 수치가 변화했다.
간접 온실가스 배출량(Scope 2)은 △2022년 1만9479.86tCO₂eq △2023년 2만745.24tCO₂eq △2024년 2만208.11tCO₂eq으로 증가세를 기록했다.
온실가스 배출량 집약도는 △2022년 tCO₂eq/1.39억 원 △2023년 tCO₂eq/1.32억 원 △2024년 tCO₂eq/1.54억 원으로 조사됐다.
녹색구매액은 △2022년 48억 원 △2023년 49억 원 △2024년 48억 원으로 증가 후 감소했다. 녹색구매는 △포장자재 △사무가구 △사무용품/지류 △기타로 구분됐다.
총 구매액 대비 녹색구매액의 비율은 △2022년 0.52% △2023년 0.53% △2024년 0.46%로 근소하게 증가 후 감소했다.
환경투자 이행 금액은 △2022년 7억 원 △2023년 27억 원 △2024년 4억 원으로 급증 후 급감했다.
폐기물 발생량에 대한 목표를 수립하며 모든 생산배출과정에서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폐기물 관리 정책을 수립해 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에 기여하고자 한다. 종근당은 폐기물 감축활동으로 소각처리 폐합성수지류 재활용 전환 및 단계적 확대를 진행했다.
폐기물 전체 발생량은 △2022년 1750.77톤(Ton) △2023년 1875.61t △2024년 1896.96t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폐기물 재활용량은 △2022년 980.5t △2023년 975.33t △2024년 1141.13t으로 근소하게 감소 후 증가했다. 재활용률은 △2022년 56.00% △2023년 52.00% △2024년 60.16%로 감소 후 증가했다.
일반 폐기물 발생량은 △2022년 1574.89t △2023년 1714.96t △2024년 1749.30t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일반 폐기물 재활용률은 △2022년 61.39% △2023년 56.87% △2024년 65.23%로 감소 후 증가했다.
지정폐기물 발생량은 △2022년 175.88t △2023년 160.66t △2024년 147.66t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지정폐기물 재활용률은 △2022년 7.81% △2023년 0% △2024년 0.10%로 감소 후 근소하게 증가했다.
종근당 본사의 용수 취수량은 △2022년 6914톤(Ton) △2023년 7145t △2024년 6691t으로 증가 후 감소했다. 효종연구소의 용수 취수량은 △2022년 1만8679t △2023년 1만8290t △2024년 1만8468t으로 감소 후 증가했다.
천안공장의 용수 취수량은 △2022년 19만975t △2023년 20만3218t △2024년 22만5478t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용수 사용량은 △2022년 25만2793t △2023년 27만8854t △2024년 30만6985t으로 증가세를 보이며 사용량이 취수량보다 높았다.
환경법규 전체 위반 건 수는 △2022년 0건 △2023년 0건 △2024년 1건으로 집계됐다. 2024년 위반 건수는 금전적 제제 건으로 조사됐다.
◇ ESG 경영이 윤리경영 수준을 벗어나지 못해... 지난 3년 동안 산업재해율 0%로 '우수' 평가
△거버넌스(Governance·지배구조)=거버넌스는 지주사에 ESG 경영위원회, 각 자회사에 ESG 운영위원회를 구성했지만 정작 ESG 헌장조차 제정하지 않아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평가했다.
ESG 경영정책은 윤리규봄, 부패방지, 컴플라이언스 방침 등을 포함해 윤리경영의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다. 오너의 역할과 책임, 이사회의 운영 투명성 등을 보장하는 거버넌스에 대한 배려를 전혀 보이지 않았다.
경영의 투명성을 확립하기 위해 사외이사를 숫자를 늘려야 하지만 사내 이사를 추가로 선임했다. 여성이사를 0명에서 1명으로 늘린 것은 긍정적인 변화다.
△사회(Social)=사회는 여성관리자의 비율 확대, 여성임원의 선임, 낮은 산업재해율, 육아휴직 사용자 증가 등을 고려하면 양호한 수준으로 평가된다.
특히 이재명 정부의 산업재해 근절 지침에 부합할 정도로 지난 3년 동안 산업재해율은 0%를 기록했다. 2023년 산업재해가 5건 발생했지만 2024년 0건으로 개선됐다.
육아휴직 사용자는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전체 대상자 대비 낮은 편이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지만 ESG 교육을 위한 교재도 없으며 교육 실적도 공개하지 않았다.
△환경(Environment)=환경은 관리 가능한 위험 및 무시할 수 있는 위험에 속한다고 평가했으며 온실가스 배출량, 폐기물 발생량 등은 평균 수준에 머물렀다.
온실가스 배출량와 폐기물 발생량은 제품의 생산량이나 공장 가동시간에 따라 차이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환경경영이 강화되면 통제 가능해진다.
2024년 금전전 제제 1건을 제외하면 지난 3년 동안 환경법규 위반도 제로(0)으로 조사됐다. 녹색구매액과 환경투자액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정부·기업·기관·단체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평가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협력해 개발한 모델이다. 팔기는 주역의 기본 8괘를 상징하는 깃발, 생태계는 기업이 살아 숨 쉬는 환경을 의미한다. 주역은 자연의 이치로 화합된 우주의 삼라만상을 해석하므로 기업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찾는데 유용하다.
미래 비전인 ‘Creative K-healthcare DNA(CKD)’를 실현해 ‘한 사람에서 전 인류까지, 예방부터 치료까지 제약기술 혁신으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여한다’고 밝혔다.
경영 비전인 ‘Better Life through Better Medicine’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책임 있는 헬스케어 혁신을 실현하고자 한다.
△기후변화 대응 △사회적 책임 준수 △투명경영을 기반으로 ESG 경영 고도화를 추진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신뢰 속에서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할 방침이다.
종근당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사법기관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
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종근당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봤다.
▲ 종근당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 [출처=iNIS]
◇ ESG 경영 비전 및 전략방향 수립했지만 성과 불투명... 2024년 부채총계 5623억 원으로 부채율 62.74%
경영 비전인 ‘Better Life through Better Medicine’ 하에 ESG 경영을 전사적으로 추진하는 4 Better 전략(△Better Environmental Sustainability △Better Company △Better Products for Humanity △Better Responsible Business with Trust)을 수립했다.
ESG 전략방향별 중점영역은 △기후변화 대응 △자원순환 △오염물질 △인적자본 △인권경영 △안전보건 △기술혁신 △제품 책임 △책임있는 마케팅 △비즈니스 윤리 △공급망 △정보보안으로 정했다. 중점영역별 주요 성과지표(KPI)를 설정해 관리한다.
ESG 경영헌장은 부재했다. ESG 경영 정책은 △윤리규범 △윤리규범실천지침 △부패방지 및 컴플라이언스 방침 등을 수립해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지주사인 종근당홀딩스를 중심으로 △ESG 경영위원회 △ESG 실무협의체 △각 사별 ESG 운영위원회를 통해 ESG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ESG 경영 내재화와 동시에 이사회에서 ESG 관련 이슈를 점검하고 전사 ESG 목표 달성여부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5년 3월 기준 종근당의 이사회 구성원 수는 총 7명으로 사내이사 5명, 사외이사 2명으로 구성됐다. 2022년 이사회 총 6명, 사내이사 4명, 사외이사 2명과 비교해 사내이사 수가 증가했다. 2025년 여성 이사 수는 1명으로 2022년 0명과 대비해 증가했다.
2024년 자본총계는 8963억 원으로 2022년 6212억 원과 비교해 44.28% 증가했다. 2024년 부채총계는 5623억 원으로 2022년 5035억 원과 대비해 11.67% 증가했다. 2024년 부채율은 62.74%로 2022년 81.05%와 비교해 감소했다.
2024년 매출액은 1조5864억 원으로 2022년 1조4883억 원과 대비해 6.59% 증가했다. 2024년 당기순이익은 1114억 원으로 2022년 799억 원과 비교해 39.34% 증가했다. 2024년 당기순이익을 기준으로 부채 상환에 약 5년이 소요된다.
◇ 2024년 여성 관리자 비율 23.98% 집계... 2024년 여성 임직원 평균 급여 남성 대비 79.31%
ESG 경영 사회 부문 전략은 ‘Better Company’로 중점영역은 △Human Capital 인적자본 △Human Rights 인권 △Health & Safety 안전보건 △Communities 지역사회로 설정했다.
총 임직원 수는 △2022년 2396명 △2023년 2324명 △2024년 2336명으로 집계됐다. 2024년 임직원 중 여성 임직원은 730명, 남성 임직원은 1606명으로 조사됐다. 2024년 여성 관리자 비율은 23.98%로 중장기 목표로 여성 관리 비율 25%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안전보건 정책방향은 △산업재해 관리 △자기규율 예방체계 강화 (위험성 평가) △안전보건 평가 및 모니터링 강화로 수립했다.
산업재해 발생건수는 △2022년 0건 △2023년 5건 △2024년 0건으로 집계됐다. 산업재해자 수는 △2022년 0명 △2023년 5명 △2024년 0명으로 산업재해율은 △2022년 0% △2023년 0.22% △2024년 0%를 기록했다.
총 협력사 수는 △2022년 597개 △2023년 698개 △2024년 734개로 증가세를 보였다. 총 신규 협력사 수는 △2022년 9개 △2023년 11개 △2024년 10개로 근소하게 증가 후 감소했다. 환경 심사를 수행한 업체 수는 △2022년 0개사 △2023년 6개사 △2024년 6개사로 집계됐다.
2024년 임직원 평균 근속년수는 9.55년으로 여성 임직원의 평균 근속년수는 8.44년, 남성 임직원 평균 근속년수는 10.55년으로 집계됐다. 내부 산정방법 변경으로 직전 보고서와 수치가 상이하다고 밝혔다.
2024년 임직원 평균 급여는 8100만 원으로 2022년 7500만 원과 비교해 8.00% 인상했다. 2024년 여성 임직원의 평균 급여는 6900만 원으로 남성 임직원의 평균 급여인 8700만 원의 79.31% 수준이었다.
2022년 여성 임직원의 평균 급여는 6300만 원으로 남성 임직원의 평균 급여인 8000만 원의 78.75%였다. 여성 임직원의 평균 급여는 남성 대비 2022년 78.75%에서 2024년 79.31%로 근소하게 증가했다.
2024년 여성 임직원의 평균 급여는 2022년 대비 9.52% 증가했다. 2024년 남성 임직원의 평균 급여는 2022년 대비 8.75% 증가했다.
종근당의 총 육아휴직 대상 임직원 수는 △2022년 653명 △2023년 630명 △2024년 661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남성 임직원 수는 △2022년 472명 △2023년 440명 △2024년 431명으로 남성 직원의 비중이 높았다.
총 육아휴직 사용 임직원 수는 △2022년 73명 △2023년 78명 △2024년 83명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남성 육아휴직 사용자 수는 △2022년 11명 △2023년 10명 △2024년 16명으로 근소하게 감소 후 증가했다.
2022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헬스케어 자회사는 임직원의 친환경 경영에 대한 인식 수준을 제고하고 기후변화 대응활동에 대한 전사적인 공감대 형성을 위해 환경교육을 추진했다. 매년 온·오프라인 전사 교육계획을 수립하고 교육 후 교육 평가와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 기후 리스크 대응 체계 및 전략 수립해 관리 방침.. 2024년 온실가스 배출량 2만tCO₂eq으로 증가세
종근당홀딩스 및 헬스케어 자회사는 기후 대응 주요 리스크 및 기회를 분서해 대응 방향성을 수립했다. 모든 비즈니스 영역에 적용 가능한 기후 리스크 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그룹 관점의 기후 리스크 대응 전략을 수립해 관리할 방침이다.
온실가스 배출 감축 전략은 △고효율 에너지 설비 구축 △공정개선을 통한 에너지 절감 △순환경제체계 구축 △디지털 기술 연계 에너지 효율 개선 △신재생 에너지 활용으로 수립했다.
ESG 경영 환경 전략은 ‘Better Environmental Sustainability’로 중점영역은 △Climate Action 기후변화 대응 △Circular Economy 자원순환 △Pollution Control 오염물질 △Environmental Management 환경경영으로 설정했다.
종근당의 에너지 절감 사례는 △폐열스팀 공급 △ESS(에너지 저장 시스템) △자연냉열기 △태양광 발전 △FEMS(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 등이혔다. 각 사례의 설치년도와 에너지 절감량, 온실가스 배출 저감량 등을 보고서에 공개했다.
온실가스 배출량(Scope 1+2)은 △2022년 2만472tCO₂eq △2023년 2만1778tCO₂eq △2024년 2만4020tCO₂eq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온실가스 배출량 합계는 사업장 단위 절사한 사용량을 회사 단위로 합하며 차이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온실가스 측정기준 변경으로 전기 대비 수치가 변화했다.
간접 온실가스 배출량(Scope 2)은 △2022년 1만9479.86tCO₂eq △2023년 2만745.24tCO₂eq △2024년 2만208.11tCO₂eq으로 증가세를 기록했다.
온실가스 배출량 집약도는 △2022년 tCO₂eq/1.39억 원 △2023년 tCO₂eq/1.32억 원 △2024년 tCO₂eq/1.54억 원으로 조사됐다.
녹색구매액은 △2022년 48억 원 △2023년 49억 원 △2024년 48억 원으로 증가 후 감소했다. 녹색구매는 △포장자재 △사무가구 △사무용품/지류 △기타로 구분됐다.
총 구매액 대비 녹색구매액의 비율은 △2022년 0.52% △2023년 0.53% △2024년 0.46%로 근소하게 증가 후 감소했다.
환경투자 이행 금액은 △2022년 7억 원 △2023년 27억 원 △2024년 4억 원으로 급증 후 급감했다.
폐기물 발생량에 대한 목표를 수립하며 모든 생산배출과정에서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폐기물 관리 정책을 수립해 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에 기여하고자 한다. 종근당은 폐기물 감축활동으로 소각처리 폐합성수지류 재활용 전환 및 단계적 확대를 진행했다.
폐기물 전체 발생량은 △2022년 1750.77톤(Ton) △2023년 1875.61t △2024년 1896.96t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폐기물 재활용량은 △2022년 980.5t △2023년 975.33t △2024년 1141.13t으로 근소하게 감소 후 증가했다. 재활용률은 △2022년 56.00% △2023년 52.00% △2024년 60.16%로 감소 후 증가했다.
일반 폐기물 발생량은 △2022년 1574.89t △2023년 1714.96t △2024년 1749.30t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일반 폐기물 재활용률은 △2022년 61.39% △2023년 56.87% △2024년 65.23%로 감소 후 증가했다.
지정폐기물 발생량은 △2022년 175.88t △2023년 160.66t △2024년 147.66t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지정폐기물 재활용률은 △2022년 7.81% △2023년 0% △2024년 0.10%로 감소 후 근소하게 증가했다.
종근당 본사의 용수 취수량은 △2022년 6914톤(Ton) △2023년 7145t △2024년 6691t으로 증가 후 감소했다. 효종연구소의 용수 취수량은 △2022년 1만8679t △2023년 1만8290t △2024년 1만8468t으로 감소 후 증가했다.
천안공장의 용수 취수량은 △2022년 19만975t △2023년 20만3218t △2024년 22만5478t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용수 사용량은 △2022년 25만2793t △2023년 27만8854t △2024년 30만6985t으로 증가세를 보이며 사용량이 취수량보다 높았다.
환경법규 전체 위반 건 수는 △2022년 0건 △2023년 0건 △2024년 1건으로 집계됐다. 2024년 위반 건수는 금전적 제제 건으로 조사됐다.
◇ ESG 경영이 윤리경영 수준을 벗어나지 못해... 지난 3년 동안 산업재해율 0%로 '우수' 평가
△거버넌스(Governance·지배구조)=거버넌스는 지주사에 ESG 경영위원회, 각 자회사에 ESG 운영위원회를 구성했지만 정작 ESG 헌장조차 제정하지 않아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평가했다.
ESG 경영정책은 윤리규봄, 부패방지, 컴플라이언스 방침 등을 포함해 윤리경영의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다. 오너의 역할과 책임, 이사회의 운영 투명성 등을 보장하는 거버넌스에 대한 배려를 전혀 보이지 않았다.
경영의 투명성을 확립하기 위해 사외이사를 숫자를 늘려야 하지만 사내 이사를 추가로 선임했다. 여성이사를 0명에서 1명으로 늘린 것은 긍정적인 변화다.
△사회(Social)=사회는 여성관리자의 비율 확대, 여성임원의 선임, 낮은 산업재해율, 육아휴직 사용자 증가 등을 고려하면 양호한 수준으로 평가된다.
특히 이재명 정부의 산업재해 근절 지침에 부합할 정도로 지난 3년 동안 산업재해율은 0%를 기록했다. 2023년 산업재해가 5건 발생했지만 2024년 0건으로 개선됐다.
육아휴직 사용자는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전체 대상자 대비 낮은 편이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지만 ESG 교육을 위한 교재도 없으며 교육 실적도 공개하지 않았다.
△환경(Environment)=환경은 관리 가능한 위험 및 무시할 수 있는 위험에 속한다고 평가했으며 온실가스 배출량, 폐기물 발생량 등은 평균 수준에 머물렀다.
온실가스 배출량와 폐기물 발생량은 제품의 생산량이나 공장 가동시간에 따라 차이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환경경영이 강화되면 통제 가능해진다.
2024년 금전전 제제 1건을 제외하면 지난 3년 동안 환경법규 위반도 제로(0)으로 조사됐다. 녹색구매액과 환경투자액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정부·기업·기관·단체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평가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협력해 개발한 모델이다. 팔기는 주역의 기본 8괘를 상징하는 깃발, 생태계는 기업이 살아 숨 쉬는 환경을 의미한다. 주역은 자연의 이치로 화합된 우주의 삼라만상을 해석하므로 기업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찾는데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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