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남미] 2025년 7월22일 경제동향... 미국 펩시(Pepsi), 2026년 초 프리바이오틱스 소다를 론칭할 계획
미국 구글(Google), 브라질 국민의 단지 6%만이 지불 수단으로 현금 사용
민진규 대기자
2025-07-22
2025년 7월22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 음료회사는 2026년 초 건강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를 위해 프리바이오틱스 소다를 론칭할 계획이다.

캐나다 기업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전쟁이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평가하지만 여전히 경제 전망의 불확실엇이 높다고 판단한다.

브라질 국민의 단지 6%만이 결제수단으로 현금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 대다수는 중앙은행이 개발한 즉시 결제시스템을 활용해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 미국 식음료 제조업체인 펩시(Pepsi)가 판매하고 있는 음료 이미지 [출처=홈페이지]


◇ 미국 펩시(Pepsi), 2026년 초 프리바이오틱스 소다를 론칭할 계획

미국 식음료 제조업체인 펩시(Pepsi)는 2026년 초 프리바이오틱스 소다를 론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2온스 1캔에 사탕수수 5그램(g), 30칼로리, 프리바이오틱스 섬유 3g이 들어간다.

프리바이오틱스 소다는 최근 포피(Poppi), 올리팝(Olipop), 블룸(Bloom)과 같은 유명한 브랜드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화려하고 형형색색 캔에 팩키징된 소프트 음료는 전통 소다에 비해 건강을 지향하는 소비자에게 도움이 된다.

펩시 프리바오틱스 콜라는 2025년 가을부터 오리지널 콜라와 체리 바닐라와 함께 판매된다. 참고로 펩시는 포피를 US$ 19억500만 달러에 인수했다.

◇ 캐나다 중앙은행 비즈니스 전망 설문조사(Bank of Canada Business Outlook Survey), 2025년 2분기 관세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유지

캐나다 중앙은행 비즈니스 전망 설문조사(Bank of Canada Business Outlook Survey)에 따르면 2025년 2분기 관세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25년 1분기 기업들이 피하고 싶었던 가장 최악의 시나리오는 일어날 가능성이 낮아졌다. 현재 트럼프 정부의 관세에 영향을 받는 기업이 많지 않아서 수출업체의 전망은 오히려 개선됐다.

하지만 경제 불확실성이 유지되면서 기업의 투자와 고용은 부정적이다. 대부분의 기업은 향후 12개월 동안 현재 수준의 직원 수준을 유지하고 정규적인 유지보수에만 투자할 방침이다.

◇ 미국 구글(Google), 브라질 국민의 단지 6%만이 지불 수단으로 현금 사용

미국 글로벌 검색업체인 구글(Google)에 따르면 브라질 국민의 단지 6%만이 지불 수단으로 현금을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5년 동안 현금을 사용하는국민의 비율은 43%에서 6%로 하락했다.

2023년과 2024년에만 지폐와 동전을 사용하는 비율이 11%포인트 축소됐다. 지난 5년 동안 현금 순환 규모는 13.74%로 하락했다. 중앙은행이 자료에 따르면 유통되는 현금은 2204년 77억2000만 헤알에 불과했다.

하지만 여전히 국민의 31.7%는 가끔씩 현금을 사용하고 있다. 2021년 조사의 기록과 비교하면 12.5% 하락했다. 국민의 절반 이상은 5년 이내에 현금을 사용하지 않기를 바란다.

현금을 사용하지 않는 국민은 실시간 결제시스템인 픽스(Pix)를 활용하고 있다. 픽스는 브라질 중앙은행이 직접 개발해 운용하고 있으며 전화번호, 이메일, 개인납세번호, QR코드 등으로 결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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