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육상교통청, 올해 '스마트 프로젝트' 시행위한 연구소 설립과 모바일앱 서비스 지원
철도사업의 진흥과 고객의 편의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장
노인환 기자
2016-05-25 오전 10:24:32
싱가포르 육상교통청(SMRT)은 지난 2년간 '스마트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와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인 2016년에는 대학과 공동연구소, 모바일앱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화를 추진하고 있다.

첫째, 육상교통청(SMRT)에 따르면 2016년 5월 난양기술대학(NTU)과 S$ 6000만달러의 공동투자를 통해 '스마트도시철도회사연구소'를 설립했다. ▲철도부문의 자산확대 ▲현실적인 철도시스템 구축 및 기술개발이 주목적이다.

둘째, 모바일 API(Application Programme Interface)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국가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한 예로 정확도 95%의 버스 시간정보 앱서비스를 활용해 통근자들의 대기시간을 단축해 스마트기기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처럼 육상교통청은 철도사업의 진흥과 고객의 편의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전문가들도 이러한 노력으로 매년 국민들의 교통시스템 평가가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싱가포르 육상교통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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