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미국-중국과학기술교류협회, 중국기업들의 인공지능 기술 활용이 급속도로 확산
2017년 기준 중국의 인공지능 스타트업이 투자한 벤처캐피탈은 $US 50억달러로 미국을 제쳐
미국-중국과학기술교류협회(US-China Science and Technology Exchange Association)에 따르면 중국기업들의 인공지능(AI) 기술 활용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협회는 미국 뉴욕에 소재해 있다.
특히 산업용 로봇 등에 인공지능을 적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중국 정부가 '중국 제조 2025'를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것도 긍정적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ABI Research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중국의 인공지능 스타트업이 투자한 벤처캐피탈은 $US 50억달러로 미국을 제쳤다. 하지만 2018년 상반기에는 $US 16억달러에 불과해 미국의 3분의 1수준에 불과했다.
인공지능 기업에 대한 가치평가도 인색해지고 있다. 과거에 바이두나 구글에서 퇴직한 엔지니어 5명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경우에 회사가치가 1억달러 이상이었지만 현재는 6000~8000만달러로 하락했다. 5000만달러까지 내려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 중이다.
중국의 인공지능 기업에 대한 거품이 30~40%에 달한다는 전문가의 경고가 줄을 잇고 있다. 중국과 미국의 무역전쟁도 중국의 인공지능 산업에 위협적으로 다가오고 있다. 인력과 자금을 미국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인공지능 산업의 발전을 독려하기 위해 빅데이터, 얼굴 인식, 통신 데이타 등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인권이나 사생활침해 논란도 억제하고 있다.
▲ABI Research의 로봇과 인공지능 자료(출처 : 홈페이지)
특히 산업용 로봇 등에 인공지능을 적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중국 정부가 '중국 제조 2025'를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것도 긍정적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ABI Research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중국의 인공지능 스타트업이 투자한 벤처캐피탈은 $US 50억달러로 미국을 제쳤다. 하지만 2018년 상반기에는 $US 16억달러에 불과해 미국의 3분의 1수준에 불과했다.
인공지능 기업에 대한 가치평가도 인색해지고 있다. 과거에 바이두나 구글에서 퇴직한 엔지니어 5명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경우에 회사가치가 1억달러 이상이었지만 현재는 6000~8000만달러로 하락했다. 5000만달러까지 내려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 중이다.
중국의 인공지능 기업에 대한 거품이 30~40%에 달한다는 전문가의 경고가 줄을 잇고 있다. 중국과 미국의 무역전쟁도 중국의 인공지능 산업에 위협적으로 다가오고 있다. 인력과 자금을 미국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인공지능 산업의 발전을 독려하기 위해 빅데이터, 얼굴 인식, 통신 데이타 등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인권이나 사생활침해 논란도 억제하고 있다.
▲ABI Research의 로봇과 인공지능 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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