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와사키중공업(川崎重工業), 2016년 9월 신흥국 전용 철도차량 개발
아시아지역의 매출 비율은 30%이며 이중 대만과 싱가포르가 절반 차지
박보라 기자
2016-09-09 오후 5:34:38
일본 가와사키중공업(川崎重工業)은 2016년 9월 철도투자가 활발한 인도, 미얀마, 방글라데시 등의 신흥국 전용 철도차량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철도차체는 일반적으로 상하좌우의 6장 외판을 용접한 것으로 대형 용접설비와 숙련된 용접기술이 요구된다.

하지만 국내에서 조립식 형태로 일정한 공정까지 가공한 후 현지에 조달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숙련자가 없어도 최종조립까지 용이하게 진행될 수 있다.

참고로 당사의 아시아지역의 매출 비율은 30%이며 이중 대만과 싱가포르가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향후 신흥국의 개발현황에 따라 국가별 매출비율이 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가와사키중공업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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