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제전기통신연합(ITU), 2017년 휴대폰 가입자 14.7억명으로 글로벌 1위 기록
중국, 인도 등 신흥국가의 휴대전화 가입자수가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순위가 변해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중국의 휴대폰 가입자의 숫자는 14.7억명으로 글로벌 1위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2위 인도는 휴대폰 가입자가 11.7억명에 달했다.
2000년에는 미국이 1억명으로 1위를 기록했지만 2017년 기준 3억9588만명으로 4위로 뒤쳐졌다. 중국, 인도 등 신흥국가의 휴대전화 가입자수가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순위가 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2000년의 휴대폰 가입자를 보면 미국이 1억948만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중국이 8526만명, 일본이 6678만명, 독일이 4820만명, 영국이 4345만명, 이탈리아가 4225만명, 프랑스가 2905만명, 한국이 2427만명 등이다.
하지만 2017년을 보면 중국이 14억7410만명으로 1위, 2위는 11억6890만명의 인도가 각각 기록했다. 다음 순위를 보면 인도네시아가 4억5892만명, 미국은 3억9588만명, 브라질은 2억3649만명, 러시아는 2억2734만명, 일본은 1억7013만명, 방글라데시는 1억4453만명, 나이지리아는 1억24492만명, 태국은 1억2153만명, 베트남은 1억2002만명, 필리핀은 1억1582만명 등이다.
이외에도 상위권에는 독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이란, 이탈리아, 영국 등으로 나타났다. 1인이 복수가입한 사례가 많은 것이 특징으로 인구수보다 휴대폰 가입자수가 많은 이유로 지목된다.
특히 동남아시아, 서남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등의 인구 대국에서는 경제성장으로 가처분 소득이 늘어나고, 통신비가 하락하면서 가입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반면에 서유럽, 북아메리카, 일본, 한국 등은 휴대폰 가입자의 숫자가 정체되어 있으며 향후 확대가능성도 낮은 편이다. 고령화로 휴대폰의 활용도가 떨어지는 것도 통신업체들이 극복해야 할 과제로 지목된다.
참고로 중국의 대표적인 휴대폰 제조업체는 화웨이, 샤오미, 오포, 비보 등이 있으며 미국의 애플, 한국의 삼성전자 등과 치열하게 선두다툼을 벌이고 있다.
▲중국 선전의 화웨이 본사(출처 : 국가정보전략연구소)
2000년에는 미국이 1억명으로 1위를 기록했지만 2017년 기준 3억9588만명으로 4위로 뒤쳐졌다. 중국, 인도 등 신흥국가의 휴대전화 가입자수가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순위가 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2000년의 휴대폰 가입자를 보면 미국이 1억948만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중국이 8526만명, 일본이 6678만명, 독일이 4820만명, 영국이 4345만명, 이탈리아가 4225만명, 프랑스가 2905만명, 한국이 2427만명 등이다.
하지만 2017년을 보면 중국이 14억7410만명으로 1위, 2위는 11억6890만명의 인도가 각각 기록했다. 다음 순위를 보면 인도네시아가 4억5892만명, 미국은 3억9588만명, 브라질은 2억3649만명, 러시아는 2억2734만명, 일본은 1억7013만명, 방글라데시는 1억4453만명, 나이지리아는 1억24492만명, 태국은 1억2153만명, 베트남은 1억2002만명, 필리핀은 1억1582만명 등이다.
이외에도 상위권에는 독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이란, 이탈리아, 영국 등으로 나타났다. 1인이 복수가입한 사례가 많은 것이 특징으로 인구수보다 휴대폰 가입자수가 많은 이유로 지목된다.
특히 동남아시아, 서남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등의 인구 대국에서는 경제성장으로 가처분 소득이 늘어나고, 통신비가 하락하면서 가입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반면에 서유럽, 북아메리카, 일본, 한국 등은 휴대폰 가입자의 숫자가 정체되어 있으며 향후 확대가능성도 낮은 편이다. 고령화로 휴대폰의 활용도가 떨어지는 것도 통신업체들이 극복해야 할 과제로 지목된다.
참고로 중국의 대표적인 휴대폰 제조업체는 화웨이, 샤오미, 오포, 비보 등이 있으며 미국의 애플, 한국의 삼성전자 등과 치열하게 선두다툼을 벌이고 있다.
▲중국 선전의 화웨이 본사(출처 : 국가정보전략연구소)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