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 국토자원부 발표에 따르면 2015년 본토에서 입증된 원유 지질매장량이 11억톤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기술적·경제적으로 채굴이 가능한 가채매장량은 2.17억톤에 달하며 2개의 신규 유전에서 입증된 지질매장량도 2억톤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천연가스 지질매장량은 6772억㎥이 입증됐으며 그 중 가채매장량은 3754억㎥에 달하며 2개의 신규유전에서 입증된 지질매장량은 1000억㎥을 넘어섰다.

2015년 말 기준 중국의 석유와 천연가스 잔여 가채매장량은 각각 34.96억톤과 5조1939억㎥로 집계됐다.

지질매장량은 확정매장량과 추정매장량을 합한 것이며 가채매장량은 지질매장량 중 현재 실시하고 있는 채취 방법을 계속 쓰면서 현재의 원가 및 가격 수준으로 캘 수 있는 광업 자원의 매장량을 말한다.

▲ 네이멍구 오르도스 석유·천연가스 시추현장(출처 : 중국 최대 디자인 소재 사이트 '니투망(昵图网. nip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