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남미] 2025년 12월17일 경제동향... 미국 노동부, 2025년 11월 실업률 4.6%로 9월 4.4%에 비해 소폭 상승
브라질 브라질경제연구소(Ibre), 2025년 10월 국내총생산(GDP) 0.3% 감소
2025년 12월17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은 2025년 10월 정부의 셧다운으로 공공 부무에서 실업자가 양산되며 11월 실업률이 상승했다.
캐나다 정부는 천연가스의 개발을 독려해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메탄 가스 배출에 대한 규제를 완화할 방침이다. 환경운동가들은 정부의 정책 변화를 반대하고 있다.
브라질은 2025년 10월 국내총생산(GDP)은 9월에 이어 2개월 연속 감소했다. 경제전문가들은 높은 기준 금리가 비용을 상승시키고 투자를 어렵게 만든다고 경고했다.
▲ 미국 노동부 빌딩 [출처=홈페이지]
◇ 미국 노동부, 2025년 11월 실업률 4.6%로 9월 4.4%에 비해 소폭 상승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2025년 11월 실업률은 4.6%로 9월 4.4%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10월 통계자료는 정부의 셧다운(업무 중단)으로 내놓지 못했다.
11월 고용된 근로자는 6만4000명이 증가했다. 10월 정부의 업무가 중단되며 공공 부문에서 실업자가 대폭 증가했다. 11월 민간 부문에서 10월 공공 부문에서 늘어난 실업자를 수용했다.
경제전문가들은 연방준비은행이 기준 금리를 지속적으로 내릴지 여부에 따라 경기 회복에 달렸다고 진단한다. 11월 실업률은 지난 4년 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 캐나다 정부, 화석연료 생산을 위해 발생하는 메탄 오염에 대한 규제 완화
캐나다 정부는 화석연료 생산을 위해 발생하는 메탄 오염에 대한 규제를 완화한다고 밝혔다. 천연가스를 채굴하는 과정에서 남은 가스를 사용하거나 채집하는 대신에 불태우는 관행을 허용하겠다는 구상이다.
메탄은 환경을 오염시키는 주범으로 알려져 규제를 강화했지만 수정하려는 것이다. 캐나다 환경정책에 대한 장애물을 없애고 태평양 해안에 구축하려는 파이프라인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연방정부는 2025년 11월 앨버타 주정부가 메탄 목표치를 준수하는 시기를 2030년 대신에 2035년으로 연기하기 합의했다. 환경운동가들은 정부의 이러한 조치에 반발하는 중이다.
◇ 브라질 브라질경제연구소(Ibre), 2025년 10월 국내총생산(GDP) 0.3% 감소
브라질 유명 민간 연구기관인 제툴리우 바르가스재단(FGV) 소속 브라질경제연구소(Ibre)에 따르면 2025년 10월 국내총생산(GDP)가 0.3% 감소했다.
9월 0.6% 하락한 이후 2개월 연속 침체됐다. 경제성장을 방해한 가장 큰 요인을 높은 이자율로 분석됐다. 높은 이자율은 전체 신용망에 비용을 증가시키고 투자를 어렵게 만들기 때문이다.
2024년 10월과 비교하면 1% 성장했다. 2025년 10월 기준 3개월 동안 GDP는 전년 동기 대비 1.5% 늘어났다. 10월 기준 12개월 동안GDP는 2.3% 확대됐다.
10월에 가계소비는 전년 동월 대비 0.5% 성장했지만 전체적으로 어려움이 가중됐다. 참고로 2025년 12월 기준 기준금리(Selic)는 15%로 2006년 7월 15.25%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캐나다 정부는 천연가스의 개발을 독려해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메탄 가스 배출에 대한 규제를 완화할 방침이다. 환경운동가들은 정부의 정책 변화를 반대하고 있다.
브라질은 2025년 10월 국내총생산(GDP)은 9월에 이어 2개월 연속 감소했다. 경제전문가들은 높은 기준 금리가 비용을 상승시키고 투자를 어렵게 만든다고 경고했다.
▲ 미국 노동부 빌딩 [출처=홈페이지]
◇ 미국 노동부, 2025년 11월 실업률 4.6%로 9월 4.4%에 비해 소폭 상승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2025년 11월 실업률은 4.6%로 9월 4.4%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10월 통계자료는 정부의 셧다운(업무 중단)으로 내놓지 못했다.
11월 고용된 근로자는 6만4000명이 증가했다. 10월 정부의 업무가 중단되며 공공 부문에서 실업자가 대폭 증가했다. 11월 민간 부문에서 10월 공공 부문에서 늘어난 실업자를 수용했다.
경제전문가들은 연방준비은행이 기준 금리를 지속적으로 내릴지 여부에 따라 경기 회복에 달렸다고 진단한다. 11월 실업률은 지난 4년 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 캐나다 정부, 화석연료 생산을 위해 발생하는 메탄 오염에 대한 규제 완화
캐나다 정부는 화석연료 생산을 위해 발생하는 메탄 오염에 대한 규제를 완화한다고 밝혔다. 천연가스를 채굴하는 과정에서 남은 가스를 사용하거나 채집하는 대신에 불태우는 관행을 허용하겠다는 구상이다.
메탄은 환경을 오염시키는 주범으로 알려져 규제를 강화했지만 수정하려는 것이다. 캐나다 환경정책에 대한 장애물을 없애고 태평양 해안에 구축하려는 파이프라인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연방정부는 2025년 11월 앨버타 주정부가 메탄 목표치를 준수하는 시기를 2030년 대신에 2035년으로 연기하기 합의했다. 환경운동가들은 정부의 이러한 조치에 반발하는 중이다.
◇ 브라질 브라질경제연구소(Ibre), 2025년 10월 국내총생산(GDP) 0.3% 감소
브라질 유명 민간 연구기관인 제툴리우 바르가스재단(FGV) 소속 브라질경제연구소(Ibre)에 따르면 2025년 10월 국내총생산(GDP)가 0.3% 감소했다.
9월 0.6% 하락한 이후 2개월 연속 침체됐다. 경제성장을 방해한 가장 큰 요인을 높은 이자율로 분석됐다. 높은 이자율은 전체 신용망에 비용을 증가시키고 투자를 어렵게 만들기 때문이다.
2024년 10월과 비교하면 1% 성장했다. 2025년 10월 기준 3개월 동안 GDP는 전년 동기 대비 1.5% 늘어났다. 10월 기준 12개월 동안GDP는 2.3% 확대됐다.
10월에 가계소비는 전년 동월 대비 0.5% 성장했지만 전체적으로 어려움이 가중됐다. 참고로 2025년 12월 기준 기준금리(Selic)는 15%로 2006년 7월 15.25%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