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식 의원, 농식품 바우처 오프라인 사용처 없는 읍면동 67곳
주로 비수도권 농어촌 지역에 사용처 공백이 집중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3,628개 읍·면·동 가운데 오프라인 지정 사용처가 단 한 곳도 없는 지역이 67개 읍·면·동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전남·광주가 15곳으로 가장 많았고 전북 13곳, 강원·경북·경남·충북 7곳 등이 뒤를 이어 주로 비수도권 농어촌 지역에 사용처 공백이 집중됐다.
현행 농식품 바우처는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를 위해 생계급여 수급 가구(임산부, 영유아, 아동, 청년 포함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원 수에 따라 월 4만 원(1인)~18만 7천원(10인 이상) 상당의 바우처를 지급하는 제도다. 2026년 9월 기준 전체 대상 가구 160,617가구 중 88.8%에 달하는 142,633가구가 지원받고 있다.
▲ 농식품 바우처 지원가구 현황 [출처=농림축산식품부, 신장식 의원실]
그러나 농식품 바우처는 매월 말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잔액이 소멸(지원액의 10% 미만만 이월 가능)되는데 2026년 상반기 기준 총 충전액 약 551억 4,200만 원 중 7.3%에 달하는 40억 4,400만 원이 사용되지 못하고 소멸됐다. 시·도 단위에서는 강원(9.1%), 충북(8.4%), 충남(8.0%) 순으로 소멸률이 높았다.
▲ 시도별 농식품바우처 소멸 현황 [출처=농림축산식품부, 신장식 의원실]
군·구 단위 농식품바우처 소멸률 상위 10곳을 살펴보면, 경북 의성군(20.5%), 경북 청송군(20.3%), 전남 완도군(19.8%), 강원 정선군(19.8%), 경북 봉화군(18.7%) 등 농어촌 지자체의 소멸률이 전체 평균(7.3%)의 2배를 훌쩍 넘어섰다.
▲ 구·군단위 농식품바우처 소멸률 상위 10곳 [출처=농림축산식품부, 신장식 의원실]
오프라인 사용처가 전혀 없는 읍·면·동의 경우 평균 소멸률이 11.1%(소멸금액 1,280만 5120원/충전금액 1억 1,556만 9,000원)로 전체 평균 소멸률(7.3%)을 소폭 상회했다.
전남 화순군 청풍면의 경우 상반기 충전된 금액 전액이 소멸되었으며, 전북 임실군 덕치면(56.7%), 전북 남원시 보절면(54.4%), 경남 창녕군 성산면(53.5%), 전북 정읍시 덕천면(53.5%) 등 오프라인 사용처가 없는 면 지역 곳곳에서 충전액의 절반 이상이 사용되지 못하고 소멸했다.
※ 단, 전출입 등의 요인이 미사용 원인일 가능성도 상존한다.
▲ 오프라인 사용처가 없는 읍면동 중 소멸률 상위 10곳 [출처=농림축산식품부, 신장식 의원실]
사용처가 부족한 도서․산간지역 거주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11월부터 2026년 1월까지 바우처 이용자가 영양학적으로 균형 있게 구성된 농산물 꾸러미 상품을 온라인몰에서 구매하면 직접 현관 앞까지 배달해 주는 ‘농식품 바우처 꾸러미’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이후 2026년 7월 말부터 꾸러미 배송을 전국 단위로 확대 도입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온라인몰을 대안으로 내세우고 있으나, 이마저도 농촌 취약계층에게는 높은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
2026년 상반기 기준 전체 바우처 사용액 대비 온라인 결제 비중을 보면 서울(30.7%), 인천(34.4%), 경기(27.3%) 등 수도권은 활성화된 반면, 전북(11.0%), 강원(12.2%), 충남(12.6%), 경남(12.2%) 등 비수도권 농어촌은 10% 안팎에 그쳤다.
특히 읍·면 거주자의 온라인 이용률은 11.9%에 불과해 디지털 접근성이 떨어지는 고령·농촌 가구는 온라인 소비조차 어려운 실정이다.
▲ 시도별 농식품바우처 온라인 사용처 이용 현황 [출처=농림축산식품부, 신장식 의원실]
▲ 읍면 거주자 농식품바우처 온라인 사용처 이용 현황 [출처=농림축산식품부, 신장식 의원실]
지역별로는 전남·광주가 15곳으로 가장 많았고 전북 13곳, 강원·경북·경남·충북 7곳 등이 뒤를 이어 주로 비수도권 농어촌 지역에 사용처 공백이 집중됐다.
현행 농식품 바우처는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를 위해 생계급여 수급 가구(임산부, 영유아, 아동, 청년 포함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원 수에 따라 월 4만 원(1인)~18만 7천원(10인 이상) 상당의 바우처를 지급하는 제도다. 2026년 9월 기준 전체 대상 가구 160,617가구 중 88.8%에 달하는 142,633가구가 지원받고 있다.
▲ 농식품 바우처 지원가구 현황 [출처=농림축산식품부, 신장식 의원실]
그러나 농식품 바우처는 매월 말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잔액이 소멸(지원액의 10% 미만만 이월 가능)되는데 2026년 상반기 기준 총 충전액 약 551억 4,200만 원 중 7.3%에 달하는 40억 4,400만 원이 사용되지 못하고 소멸됐다. 시·도 단위에서는 강원(9.1%), 충북(8.4%), 충남(8.0%) 순으로 소멸률이 높았다.
▲ 시도별 농식품바우처 소멸 현황 [출처=농림축산식품부, 신장식 의원실]
군·구 단위 농식품바우처 소멸률 상위 10곳을 살펴보면, 경북 의성군(20.5%), 경북 청송군(20.3%), 전남 완도군(19.8%), 강원 정선군(19.8%), 경북 봉화군(18.7%) 등 농어촌 지자체의 소멸률이 전체 평균(7.3%)의 2배를 훌쩍 넘어섰다.
▲ 구·군단위 농식품바우처 소멸률 상위 10곳 [출처=농림축산식품부, 신장식 의원실]
오프라인 사용처가 전혀 없는 읍·면·동의 경우 평균 소멸률이 11.1%(소멸금액 1,280만 5120원/충전금액 1억 1,556만 9,000원)로 전체 평균 소멸률(7.3%)을 소폭 상회했다.
전남 화순군 청풍면의 경우 상반기 충전된 금액 전액이 소멸되었으며, 전북 임실군 덕치면(56.7%), 전북 남원시 보절면(54.4%), 경남 창녕군 성산면(53.5%), 전북 정읍시 덕천면(53.5%) 등 오프라인 사용처가 없는 면 지역 곳곳에서 충전액의 절반 이상이 사용되지 못하고 소멸했다.
※ 단, 전출입 등의 요인이 미사용 원인일 가능성도 상존한다.
▲ 오프라인 사용처가 없는 읍면동 중 소멸률 상위 10곳 [출처=농림축산식품부, 신장식 의원실]
사용처가 부족한 도서․산간지역 거주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11월부터 2026년 1월까지 바우처 이용자가 영양학적으로 균형 있게 구성된 농산물 꾸러미 상품을 온라인몰에서 구매하면 직접 현관 앞까지 배달해 주는 ‘농식품 바우처 꾸러미’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이후 2026년 7월 말부터 꾸러미 배송을 전국 단위로 확대 도입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온라인몰을 대안으로 내세우고 있으나, 이마저도 농촌 취약계층에게는 높은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
2026년 상반기 기준 전체 바우처 사용액 대비 온라인 결제 비중을 보면 서울(30.7%), 인천(34.4%), 경기(27.3%) 등 수도권은 활성화된 반면, 전북(11.0%), 강원(12.2%), 충남(12.6%), 경남(12.2%) 등 비수도권 농어촌은 10% 안팎에 그쳤다.
특히 읍·면 거주자의 온라인 이용률은 11.9%에 불과해 디지털 접근성이 떨어지는 고령·농촌 가구는 온라인 소비조차 어려운 실정이다.
▲ 시도별 농식품바우처 온라인 사용처 이용 현황 [출처=농림축산식품부, 신장식 의원실]
▲ 읍면 거주자 농식품바우처 온라인 사용처 이용 현황 [출처=농림축산식품부, 신장식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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