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기술연구원, 국제공인시험기관 자격을 성공적으로 갱신
2000년 최초 인정 이후 27년째 국제공인시험기관 자격을 지속 유지
▲ KOLAS 공인시험기관 인정서 사진(한글)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원장 사공명)에 따르면 철도 안전과 품질 확보를 위한 국제공인시험기관 자격을 성공적으로 갱신했다. 한국인정기구(KOLAS, 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의 4년 주기 재평가를 통한 결과다.
철도연은 이번 평가 과정에서 △역학 분야(철도차량 및 관련 제품) 16개 △전기 분야(전자기적합성, 소프트웨어) 12개 △화재 분야 3개 등 총 31개 시험규격에 대한 인정 범위를 확보했다.
KOLAS 인정제도는 공인시험기관이 반드시 준수해야 할 요구사항을 기반으로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다. 시험수행 능력뿐만 아니라 시험인력의 전문성, 시험·계측장비의 적합성과 정확도, 품질경영체계의 운영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험 결과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는 제도다.
▲ KOLAS 공인시험기관 인정서 사진(영문)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
철도연이 이번에 계속하여 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됨에 따라 국내 철도차량제작사, 부품 개발사들이 지속적으로 철도연에서의 시험인증 결과를 국제적으로도 상호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해외시험을 거치지 않게 되어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됐다.
특히 철도연은 2000년 KOLAS 공인시험기관 최초 인정 이후 27년째 국제공인시험기관 자격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왔다. 철도차량 및 철도용품 시험·인증 분야에서 국가 공공시험기관으로서의 신뢰성과 전문성을 공고히 해왔다.
▲ 철도연 충북 오송 철도종합시험선로 전경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
신경호 공인시험인증실장은 “이번 국제공인시험기관 자격 갱신은 연구원의 시험 역량이 국제 기준에 부합함을 다시 한번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며 “신뢰할 수 있는 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철도차량과 철도용품의 안전성 검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공명 철도연 원장은 “우리 철도 기술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경쟁력으로 해외진출이 촉진될 수 있도록 시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며 “철도산업 전반의 안전성과 기술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공공시험기관으로서 시험인증의 공정성과 신뢰성 제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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