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정부, 올해 러시아 경제로부터 독립할 계획
원유·가스 의존도↓
우크라이나 정부는 2016년 러시아 경제로부터의 독립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무역상품 중 ‘원유와 가스’의 의존도를 완화시키는 것이 주요 과제이며 현재 유럽연합(EU)을 비롯해 새로운 에너지 교역국을 포섭 중이다.
첫째, 올해 4월 가스생산업체 Ukrgasdobycha는 카자흐스탄으로부터 '원유' 1만 톤을 공급받기로 결정했다. 양국간 합의로 4개 수입업체가 원유 매입가격을 제시했으며 빠른 시일 내로 '탄화수소 원재료'의 경쟁입찰이 진행될 예정이다.
둘째, 동월 1~17일 슬로바키아로부터 1일 가스수입량은 382만 입방미터로 기존에 비해 58.4% 급증했다. 현재 자국을 경유해 공급된 러시아산 가스를 슬로바키아를 통해 다시 역수입하고 있다. 지난 2014년 9월 우-슬 양국의 ‘역수입 허용'에 따른 것이다.
국영가스업체 Ukrtransgaz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가스수입량은 27억 입방미터로 12.9% 감소했다. 전문가들은 유럽산 가스수입량이 50% 이상 증대됐음에도 여전히 러시아의 가스공백이 크기 때문에 에너지 협력국을 추가로 모색하라고 강조한다.
▲ 우크라이나 나프토가스(좌)와 러시아 가즈프롬(우)(출처 : 나프토가스 홈페이지)
첫째, 올해 4월 가스생산업체 Ukrgasdobycha는 카자흐스탄으로부터 '원유' 1만 톤을 공급받기로 결정했다. 양국간 합의로 4개 수입업체가 원유 매입가격을 제시했으며 빠른 시일 내로 '탄화수소 원재료'의 경쟁입찰이 진행될 예정이다.
둘째, 동월 1~17일 슬로바키아로부터 1일 가스수입량은 382만 입방미터로 기존에 비해 58.4% 급증했다. 현재 자국을 경유해 공급된 러시아산 가스를 슬로바키아를 통해 다시 역수입하고 있다. 지난 2014년 9월 우-슬 양국의 ‘역수입 허용'에 따른 것이다.
국영가스업체 Ukrtransgaz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가스수입량은 27억 입방미터로 12.9% 감소했다. 전문가들은 유럽산 가스수입량이 50% 이상 증대됐음에도 여전히 러시아의 가스공백이 크기 때문에 에너지 협력국을 추가로 모색하라고 강조한다.
▲ 우크라이나 나프토가스(좌)와 러시아 가즈프롬(우)(출처 : 나프토가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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