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아다니(Adani Australia), 다우너와 석탄합작벤처 프로젝트 분할 전망
다우니는 비용을 점감해 독자적으로 관련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결정
김백건 선임기자
2017-12-18 오후 1:46:06
인도 광산대기업 아다니(Adani)의 자회사 아다니오스트레일리아(Adani Australia)에 따르면 다우너(Downer)와 석탄합작벤처 프로젝트를 분할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프로젝트는 퀸즐랜드주 중부 갈릴리분지에서 진행되고 있다. 아다니는 광산서비스 대기업 다우너와 분쟁을 종료하기 위해 A$ 26억달러의 계약을 취소했다.

최근 퀸즐랜드 주정부가 10억달러의 대출을 거부했기 때문에 다우너와 분쟁을 더욱 빠르게 종료한 것이다. 다우니는 비용을 점감해 독자적으로 관련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아다니(Adani)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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