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농협공판장 온라인도매시장 추석 전용상품 출시
기존 오프라인 도매시장보다 낮은 수수료와 유통단계 축소, 물류 효율화 등
김현자 선임기자
2026-09-16

▲ 농협공판장 직원들이 사과·배 과일혼합세트를 검수하고 있다 [출처=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김주양)가 2026년 9월16일 추석을 앞두고 농산물 온라인 유통 활성화를 위해 ‘농협공판장 온라인 도매시장 전용상품’을 출시했다.

온라인 도매시장은 2023년 11월 농림축산식품부가 개설한 온라인 기반의 농산물 도매 유통 플랫폼이다. 기존 오프라인 도매시장보다 낮은 수수료와 유통단계 축소, 물류 효율화 등을 통해 산지와 소비자의 유통비용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농협공판장은 추석 성수기를 맞아 사과·배 혼합세트를 온라인 도매시장 전용상품으로 선보인다. 1박스당 4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중도매인에게 판매한다.

또한 온라인 도매시장 전용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예약형 정가수의거래를 확대해 농산물 가격 안정과 국산 농산물 판로 확대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예약형 정가수의는 도매시장에 농산물 반입 전 출하자와 구매자가 가격·물량 등 거래 조건을 사전에 확정한다. 

농협공판장의 온라인 도매시장 거래실적은 2025년보다 이른 8월 말 기준 1,000억 원을 돌파했다. 연말까지 거래액 1,4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온라인 거래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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