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남미] 2025년 11월07일 경제동향... 미국 챌린저(Challenger), 2025년 10월 기준 감소된 일자리 15만3074개로 9월 대비 183% 급증
브라질 산업통상자원부, 2025년 10월 무역흑자 US$ 69억6000만 달러
2025년 11월07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 민간 고용 분석기관은 연방정부의 셧다운으로 고용시장이 급격하게 붕괴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캐나다는 미국과의 관세전쟁에도 석유회사의 실적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해외 자산의 감가상각에도 석유생산량이 늘어나고 있으며 실적이 개선됐다.
브라질은 주요 교역 대상국인 미국으로 수출이 줄어들었지만 중국, 유럽, 아시아 등 대체 국가로 수출물량이 늘어나며 사상 최고치의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 미국 민간 고용 분석기관인 챌린저, 그레이 앤 크리스마스(Challenger, Gray & Christmas) 로고
◇ 미국 챌린저(Challenger), 2025년 10월 기준 감소된 일자리 15만3074개로 9월 대비 183% 급증
미국 민간 고용 분석기관인 챌린저, 그레이 앤 크리스마스(Challenger, Gray & Christmas)에 따르면 2025년 10월 기준 감소된 일자리는 15만3074개로 9월 대비 183% 급증했다.
10월 수치로는 2003년 이후 가장 높으며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해로 기록됐다. 기술 관련 기업의 해고는 3만3281건으로 9월 통계와 비교하면 6배 확대됐다.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기술의 버블 붕괴된 2003년과 마찬가지로 고용 시장 자체가 파괴되고 있다. 4분기에도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 캐나다 캐나다 내추럴 리소스(Canadian Natural Resources Ltd), 2025년 3분기 순이익 C$ 6억 달러
캐나다 최대 규모의 독립 석유·가스 탐사·개발·생산 기업인 캐나다 내추럴 리소스(Canadian Natural Resources Ltd)은 2025년 3분기 순이익이 C$ 6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3분기 동안 석유 생산량은 1일 162만261배럴로 전년 동기 136만86배럴에 비해 급증했다. 2025년 9월30일 마감 3분기 순이익은 1주당 29센트로 전년 동기 1.06달러에 비해서 하락했다.
3분기 실적에는 영국 북해에서 개발하고 있는 니니안(Ninian) 유전과 T-블럭 자산의 매몰 비용이 7억 달러에 달하는데 이를 반영했다. 참고로 2025년 3분기 매출액은 95억2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89억9000만 달러에서 상승했다.
◇ 브라질 산업통상자원부, 2025년 10월 무역흑자 US$ 69억6000만 달러
브라질 산업통상자원부(Ministry of Development, Industry, Trade and Services)는 2025년 10월 무역흑자가 US$ 69억600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인상에도 전년 동월 대비 70%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수출은 319억8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9.1%확대됐다. 반면에 수입은 250억1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0.8% 감소했다.
2025년 8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브라질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부과하며 미국으로 수출이 37.9% 줄어들었다. 10월 미국으로 수출액은 22억1000만 달러, 수입액은 39억7000만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2025년 1~10월 브라질 무역흑자액은 524억 달러로 집계됐다. 동기간 전체 수출액은 2897억 달러, 수입액은 2373억 달러로 조사됐다.
캐나다는 미국과의 관세전쟁에도 석유회사의 실적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해외 자산의 감가상각에도 석유생산량이 늘어나고 있으며 실적이 개선됐다.
브라질은 주요 교역 대상국인 미국으로 수출이 줄어들었지만 중국, 유럽, 아시아 등 대체 국가로 수출물량이 늘어나며 사상 최고치의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 미국 민간 고용 분석기관인 챌린저, 그레이 앤 크리스마스(Challenger, Gray & Christmas) 로고
◇ 미국 챌린저(Challenger), 2025년 10월 기준 감소된 일자리 15만3074개로 9월 대비 183% 급증
미국 민간 고용 분석기관인 챌린저, 그레이 앤 크리스마스(Challenger, Gray & Christmas)에 따르면 2025년 10월 기준 감소된 일자리는 15만3074개로 9월 대비 183% 급증했다.
10월 수치로는 2003년 이후 가장 높으며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해로 기록됐다. 기술 관련 기업의 해고는 3만3281건으로 9월 통계와 비교하면 6배 확대됐다.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기술의 버블 붕괴된 2003년과 마찬가지로 고용 시장 자체가 파괴되고 있다. 4분기에도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 캐나다 캐나다 내추럴 리소스(Canadian Natural Resources Ltd), 2025년 3분기 순이익 C$ 6억 달러
캐나다 최대 규모의 독립 석유·가스 탐사·개발·생산 기업인 캐나다 내추럴 리소스(Canadian Natural Resources Ltd)은 2025년 3분기 순이익이 C$ 6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3분기 동안 석유 생산량은 1일 162만261배럴로 전년 동기 136만86배럴에 비해 급증했다. 2025년 9월30일 마감 3분기 순이익은 1주당 29센트로 전년 동기 1.06달러에 비해서 하락했다.
3분기 실적에는 영국 북해에서 개발하고 있는 니니안(Ninian) 유전과 T-블럭 자산의 매몰 비용이 7억 달러에 달하는데 이를 반영했다. 참고로 2025년 3분기 매출액은 95억2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89억9000만 달러에서 상승했다.
◇ 브라질 산업통상자원부, 2025년 10월 무역흑자 US$ 69억6000만 달러
브라질 산업통상자원부(Ministry of Development, Industry, Trade and Services)는 2025년 10월 무역흑자가 US$ 69억600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인상에도 전년 동월 대비 70%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수출은 319억8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9.1%확대됐다. 반면에 수입은 250억1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0.8% 감소했다.
2025년 8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브라질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부과하며 미국으로 수출이 37.9% 줄어들었다. 10월 미국으로 수출액은 22억1000만 달러, 수입액은 39억7000만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2025년 1~10월 브라질 무역흑자액은 524억 달러로 집계됐다. 동기간 전체 수출액은 2897억 달러, 수입액은 2373억 달러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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