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정부산하기관 상거래위원회(Commerce Commission)에 따르면 통신기업 스파크(Spark)가 소비자에게 11건의 요금을 과다청구한 사례를 적발했다.

기존 및 예전 스파크고객들에게 수십만 달러를 과다하게 청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스파크(Spark)는 현재 남아 있는 고객들에고 모두 신용을 제공했다고 주장하는 상황이다.

2018년 5월 스파크는 13만5000명의 예전 광대역 및 모바일 고객들에게 NZ$ 100만 달러 이상을 환불했다. 스파크는 악의적인 의도가 없는 단순한 실수에서 발생한 것이라는 주장을 견지하고 있다.

특히 2015년에는 장비 오류로 인해 5325명의 고객에게 총 21만6937달러가 과다하게 청구됐다. 현재까지 30만4070달러가 잘못 부과된 8829명의 소비자를 추적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입장이다. 

▲상거래위원회(Commerce Commission) 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