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통신미디어위원회, 2018년 12월18일부터 멜버른과 시드니에서 5G 이용 가능
국내 최대 통신대기업인 텔스트라는 5G-컴패터블 주파수 143로트에 $A 3억8600만 달러 제안
김백건 선임기자
2018-12-20 오후 6:31:04
오스트레일리아 통신미디어위원회(ACMA)에 따르면 2018년 12월18일부터 멜버른(Melbourne)과 시드니(Sydney)에서 5G 이용이 가능해졌다. 텔스트라(Telstra)의 연구실에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국내 최대 통신대기업인 텔스트라는 5G-컴패터블 주파수 143로트에 $A 3억8600만 달러를 제안했다. 국내에서 가장 높은 가격을 지불한 바 있다.

350로트의 주파수를 제공할 수 있는 텔스트라는 전국에 걸쳐 주파수 사용이 이미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또 다른 모바일 기지국을 멜버른 교외 지역인 툴라마린(Tullamarine)에 설치했다.

그러나 5G에 접속할 수 있는 스마트폰을 소유하고 있지 않는 한 5G 서비스는 이용할 수 없다. 새해인 2019년까지는 기다려야 일반 국민들은 5G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오스트레일리아통신미디어위원회(ACMA)의 5G 홍보(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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