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보다폰NZ, 상업위원회로부터 주식매각 승인 받아
Infratil과 브룩필드자산관리는 보다폰NZ의 사업을 34억 달러에 인수한 바 있어
김백건 선임기자
2019-07-12 오전 7:27:48
뉴질랜드 통신회사인 보다폰NZ(Vodafone NZ)에 따르면 상업위원회로부터 주식매각 플랜이 승인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Infratil은 보타폰의 주식을 최대 50% 인수할 계획이다.

캐나다의 브룩필드자산관리가 주식을 인수하는 것은 해외투자청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매각이 되더라도 보다폰NZ는 글로벌 보다폰의 기술역량을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다.

하지만 인수합병으로 시장의 독과점이 형성되면서 글로벌 로밍가격은 기존 1일 기준 $NZ 5달러에서 7달러로 40% 인상됐다.

하지만 로밍이 되는 국가의 숫자는 기존 70개에서 100개로 늘어났다. 참고로 Infratil과 브룩필드자산관리는 보다폰NZ의 사업을 34억 달러에 인수했다.


▲보다폰NZ(Vodafone NZ)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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