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국제가구박람회(MIFF), 올해 가구제품 매출총액 44.6억 링깃으로 확대 전망
올해는 링깃화의 평가절하로 인해 수출액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
노인환 기자
2017-03-10 오전 10:49:23
말레이시아 국제가구박람회(MIFF)에 따르면 2017년 박람회 효과로 인한 가구제품의 매출총액은 44억6000만 링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해에 비해 10.1% 확대된 규모다.

현재 국내 가구제품에 대한 해외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수출량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참고로 박람회 일정은 2017년 3월8일~11일까지이며 2일간 참가자수가 지난해에 비해 20% 증가됐다.

지난 2016년 국내산 가구제품의 수출총액은 95억3000만 링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에 비해 4.2% 늘어났으며 올해는 링깃화의 평가절하로 인해 수출액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말레이시아는 현재 세계에서 8번째로 큰 가구제품 수출국이다. 향후 5년 이내로 세계 5대 가구 수출국으로 거듭나기 위해 국제시장을 무대로 한 마케팅에 집중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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