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카운터포인트, 2020년 스마트폰 판래량 전년 대비 27% 감소
3월 중순 이후 COVID-19 발병 억제를 위해 전국적으로 폐쇄됐기 때문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Counterpoint)에 따르면 2020년 독일 스마트폰 판래량이 전년 대비 27%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럽 최대 경제 대국 독일은 지난 3월 중순 이후 COVID-19 발병 억제를 위해 전국적으로 폐쇄됐기 때문이다. COVID-19 판데믹 이후 스마트폰 시장은 대부분 오프라인 매장이 문을 닫았다.
소비자들은 경제 불확실성으로 인해 신규 스마트폰 구매를 미루고 있어 판매량이 급격히 줄어들었다. 또한 강력한 폐쇄 정책으로 인해 2분기 경기는 침체되었으며 국가의 GDP는 10.1%, 소비지출은 10.9% 각각 급락했다.
이러한 침체 속에 2분기 미국의 애플 iPhone 시장점유율은 전년 16% 대비 7%포인트 증가한 23%를 기록했다. 신규 iPhone SE 2020의 강력한 수요 덕분으로 가격에 민감한 소비자들이 가격대비 성능을 고려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독일에서 판매된 2분기 스마트폰의 시장 점유율을 살펴보면 삼성전자가 37%로 전년 대비 1%P 늘어났으며 샤오미는 1%에서 5%로 급증했다. 반면 화웨이의 시장점유율은 2019년 2분기 20%에서 2020년 2분기 18%로 줄어들었다.
▲ Counterpoint
♦ 카운터포인트(Counterpoint) 홈페이지
유럽 최대 경제 대국 독일은 지난 3월 중순 이후 COVID-19 발병 억제를 위해 전국적으로 폐쇄됐기 때문이다. COVID-19 판데믹 이후 스마트폰 시장은 대부분 오프라인 매장이 문을 닫았다.
소비자들은 경제 불확실성으로 인해 신규 스마트폰 구매를 미루고 있어 판매량이 급격히 줄어들었다. 또한 강력한 폐쇄 정책으로 인해 2분기 경기는 침체되었으며 국가의 GDP는 10.1%, 소비지출은 10.9% 각각 급락했다.
이러한 침체 속에 2분기 미국의 애플 iPhone 시장점유율은 전년 16% 대비 7%포인트 증가한 23%를 기록했다. 신규 iPhone SE 2020의 강력한 수요 덕분으로 가격에 민감한 소비자들이 가격대비 성능을 고려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독일에서 판매된 2분기 스마트폰의 시장 점유율을 살펴보면 삼성전자가 37%로 전년 대비 1%P 늘어났으며 샤오미는 1%에서 5%로 급증했다. 반면 화웨이의 시장점유율은 2019년 2분기 20%에서 2020년 2분기 18%로 줄어들었다.
▲ Counterpoint
♦ 카운터포인트(Counterpoint)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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