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인천항 항만시설물 긴급유지보수 지정업체 선정
시설물 노후화 및 파손, 재난·재해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복구체계가 유지
박재희 수석기자
2026-06-29

▲ 인천항만공사 본사 전경 [출처=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2026년 6월28일 항만시설물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안정적인 항만 운영을 위해 제9기 인천항 시설물 긴급유지보수 지정보수업체 15개사를 선정하고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긴급유지보수 지정보수업체는 「시설물 긴급유지보수 시행에 관한 규정」에 따라 시설물 노후화 및 파손 등으로 항만 운영에 차질이 발생하거나 이용객 안전 확보가 필요한 경우 신속하게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긴급 복구를 수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인천항만공사는 각 업체의 사업수행능력평가와 안전보건수준 평가를 통해 적격 업체 선정 절차를 진행했다.

선정된 업체들은 6월25일 인천항만공사와 협약을 체결했다. 2026년 7월4일부터 2028년 7월3일까지 2년 간 인천항 시설물 긴급유지보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선정된 지정보수업체는 업종별 순번제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설물 노후화 및 파손, 재난·재해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복구체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선정 업종은 △금속·창호·지붕·건축물조립공사업 3개사 △철강구조물공사업 2개사 △지반조성·포장공사업 2개사 △기계설비·가스공사업 2개사 △전기공사업 3개사 △전문소방시설공사업 2개사 △상·하수도설비공사업 1개사 등 총 7개 업종 15개사이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지정보수업체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항만 이용객의 안전 확보와 안정적인 항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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