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경제지주, 12월17일(수)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에서 겨울나기 김장김치 9천포기 기부 전달식(김정호 원예수급부장(왼쪽 2번째), 김준혁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장(1번째)) [출처=농협경제지주]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에 따르면 2025년 12월17일(수)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에서 「겨울나기 김장김치 기부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기부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를 위해 한국농협김치 9000포기(5킬로그램(kg, 3600상자)를 전달했다.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는 결식 계층의 식생활 지원을 위해 서울시에서 설립한 기부물품 물류센터다. 농협경제지주는 2020년부터 매년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를 통해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소외 계층에게 김장김치를 기부하고 있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기부가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온정이 전해질 수 있도록 농협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