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2025년 9월17일 경제동향... 미국 머크(MSD), 2025년 9월10일 영국 런던에 £10억 파운드를 투자하려는 계획 철회
프랑스 전자상거래연합(Fevad), 2025년 상반기 소비자 1인당 1회 방문해 €67유로 지출
2025년 9월17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를 포함한다. 영국 정부의 의약품 정책에 반대하는 미국 제약회사의 투자 프로젝트가 다수 철회되고 있다. 신약에 대해 충분한 보상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이다.
프랑스는 2025년 상반기 중국계 전자상거래 업체의 시장 진입과 침체된 경제로 1인단 온라인 구매액이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유럽 기업들은 면세 정책을 폐기하라고 요구한다.
아일랜드는 주택난에 대한 우려에도 신규 주택의 허가 건수가 줄어들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특히 일반 주택보다 아파트에 대한 투자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 미국 제약업체인 머크(MSD) 연구소 이미지 [출처=홈페이지]
◇ 미국 머크(MSD), 2025년 9월10일 영국 런던에 £10억 파운드를 투자하려는 계획 철회
미국 제약업체인 머크(MSD)는 2025년 9월10일 영국 런던에 £10억 파운드를 투자하려는 계획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연구개발 센터를 설립할 예정이었다.
2025년 9월12일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는 2억 파운드를 투자해 캠브릿지에 있는 연구시설을 확장하려는 계획을 중단했다. 일라이릴리(Eli Lilly)도 런던의 연구소 투자 계획을 축소했다.
2022년 이후 미국의 다수 제약회사가 영국 사업을 중단하거나 철수했다. 이들 제약업체는 영국 정부가 신약에 대해 충분한 대가슬 지불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 프랑스 전자상거래연합(Fevad), 2025년 상반기 소비자 1인당 1회 방문해 €67유로 지출
프랑스 전자상거래연합(Fevad)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소비자 1인당 1회 방문해 €67유로를 지출해 전년 동기 대비 31%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 침체와 저가 경쟁이 심화된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2025년 상반기 총 온라인 매출액은 920억 유로로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했다. 하지만 2024년 전체 온라인 판매액이 전년 대비 9.6% 늘어난 것과 비교하면 침체됐다.
특히 중국계 온라인 플랫폼인 쉬인(Shein)과 테무(Temu)가 국내에 진출하며 저가 경쟁이 심화됐다. 유럽섬유의류연맹은 150유로 이하의 소포에 제공되는 면세 혜택을 없애라고 요구했다.
◇ 아일랜드 중앙통계청(CSO), 2025년 2분기 주택 건설 허가 건수가 7477건으로 전년 동기 8513건에 비해 12.5% 감소
아일랜드 중앙통계청(CSO)은 2025년 2분기 주택 건설 허가 건수가 7477건으로 전년 동기 8513건에 비해 12.5% 감소했다고 밝혔다.
2분기 일반 주택의 허가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6.4% 하락했다. 반면에 주택 위기를 해소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아파트 허가는 전년 동기 대비 21.4% 침체됐다.
다세대 주택의 허가 건수는 3565채로 전년 동기 3852채에 비해 7.5% 줄어들었다. 참고로 건축이 허가된 주택 중 일반 주택은 63%를 차지했으며 아파트는 큰 변화가 없었다.
프랑스는 2025년 상반기 중국계 전자상거래 업체의 시장 진입과 침체된 경제로 1인단 온라인 구매액이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유럽 기업들은 면세 정책을 폐기하라고 요구한다.
아일랜드는 주택난에 대한 우려에도 신규 주택의 허가 건수가 줄어들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특히 일반 주택보다 아파트에 대한 투자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 미국 제약업체인 머크(MSD) 연구소 이미지 [출처=홈페이지]
◇ 미국 머크(MSD), 2025년 9월10일 영국 런던에 £10억 파운드를 투자하려는 계획 철회
미국 제약업체인 머크(MSD)는 2025년 9월10일 영국 런던에 £10억 파운드를 투자하려는 계획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연구개발 센터를 설립할 예정이었다.
2025년 9월12일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는 2억 파운드를 투자해 캠브릿지에 있는 연구시설을 확장하려는 계획을 중단했다. 일라이릴리(Eli Lilly)도 런던의 연구소 투자 계획을 축소했다.
2022년 이후 미국의 다수 제약회사가 영국 사업을 중단하거나 철수했다. 이들 제약업체는 영국 정부가 신약에 대해 충분한 대가슬 지불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 프랑스 전자상거래연합(Fevad), 2025년 상반기 소비자 1인당 1회 방문해 €67유로 지출
프랑스 전자상거래연합(Fevad)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소비자 1인당 1회 방문해 €67유로를 지출해 전년 동기 대비 31%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 침체와 저가 경쟁이 심화된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2025년 상반기 총 온라인 매출액은 920억 유로로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했다. 하지만 2024년 전체 온라인 판매액이 전년 대비 9.6% 늘어난 것과 비교하면 침체됐다.
특히 중국계 온라인 플랫폼인 쉬인(Shein)과 테무(Temu)가 국내에 진출하며 저가 경쟁이 심화됐다. 유럽섬유의류연맹은 150유로 이하의 소포에 제공되는 면세 혜택을 없애라고 요구했다.
◇ 아일랜드 중앙통계청(CSO), 2025년 2분기 주택 건설 허가 건수가 7477건으로 전년 동기 8513건에 비해 12.5% 감소
아일랜드 중앙통계청(CSO)은 2025년 2분기 주택 건설 허가 건수가 7477건으로 전년 동기 8513건에 비해 12.5% 감소했다고 밝혔다.
2분기 일반 주택의 허가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6.4% 하락했다. 반면에 주택 위기를 해소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아파트 허가는 전년 동기 대비 21.4% 침체됐다.
다세대 주택의 허가 건수는 3565채로 전년 동기 3852채에 비해 7.5% 줄어들었다. 참고로 건축이 허가된 주택 중 일반 주택은 63%를 차지했으며 아파트는 큰 변화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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