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통신서비스업체 소프트뱅크, 소형무인항공기 '드론' 이용한 통신서비스사업 본격 전개
자사만의 IT노하우를 이용한 무인항공기를 측량조사 및 위험물검사에 투입 등 사업다각화에 주력
통신서비스업체 소프트뱅크는 2016년 4월 소형무인항공기 '드론'을 이용해 국내 통신서비스 사업을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드론이 촬영한 사진이나 지형 등의 측정 데이터를 분석하는 소프트웨어와 무인항공기에서 데이터를 전송하는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중국의 드론업체인 DJI의 일본법인과 연계해 드론 및 주변기기, 관련 통신서비스를 일체적으로 제공하고 판매는 자회사인 소프트뱅크 커머스&서비스(C&S)를 통해 진행한다.
'C&S'는 기존에도 드론과 관련 부품을 판매하고 있었지만 드론을 이용한 통신서비스 사업을 시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품은 드론, 영상편집용 컴퓨터, 대용량 스토리지(저장장치) 등을 세트로 가격은 40만 엔이다. 취급하는 드론 업체는 순차적으로 늘릴 예정이다.
현재 드론 사업은 2015년 12월에 개정된 항공법을 통해 무인항공기의 이용환경이 갖춰지면서 접근이 쉬워졌다.
이에 따라 소프트뱅크는 자사만의 IT노하우를 이용한 무인항공기를 인력난이 심화되는 측량조사 및 위험물검사에 투입하는 등 사업다각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 DJI
* 중국 드론업체 DJI의 드론
드론이 촬영한 사진이나 지형 등의 측정 데이터를 분석하는 소프트웨어와 무인항공기에서 데이터를 전송하는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중국의 드론업체인 DJI의 일본법인과 연계해 드론 및 주변기기, 관련 통신서비스를 일체적으로 제공하고 판매는 자회사인 소프트뱅크 커머스&서비스(C&S)를 통해 진행한다.
'C&S'는 기존에도 드론과 관련 부품을 판매하고 있었지만 드론을 이용한 통신서비스 사업을 시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품은 드론, 영상편집용 컴퓨터, 대용량 스토리지(저장장치) 등을 세트로 가격은 40만 엔이다. 취급하는 드론 업체는 순차적으로 늘릴 예정이다.
현재 드론 사업은 2015년 12월에 개정된 항공법을 통해 무인항공기의 이용환경이 갖춰지면서 접근이 쉬워졌다.
이에 따라 소프트뱅크는 자사만의 IT노하우를 이용한 무인항공기를 인력난이 심화되는 측량조사 및 위험물검사에 투입하는 등 사업다각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 DJI
* 중국 드론업체 DJI의 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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