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프트뱅크, 생산설비 감시 가능한 법인용 IoT 클라우드서비스 개발
생산설비의 고장징후를 파악하거나 기기를 조작
김창영 기자
2016-05-12 오후 5:31:04
일본 통신서비스업체인 소프트뱅크는 2016년 생산설비의 가동상황을 감시하는 법인용 IT서비스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IoT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생산설비의 고장징후를 파악하거나 기기를 조작하는 것으로 인건비 및 수리비용 등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정보보안 기능을 통해 데이터 유출도 방지하기 때문에 제조업 및 물류회사 등이 이용할 것을 전망하고 있다. 요금은 월 500엔부터 시작하고 기기의 구입비 및 통신요금은 별도다.

이 기술은 생산설비에 설치된 센서에서 측정한 데이터를 휴대 통신망 등을 통해 모은 뒤 표와 그래프 등의 쉬운 형태로 시각화돼 표시된다.

제조업에 도입시 원격지의 컴퓨터로부터 설비의 이상징후가 나타나면 경고 알림음이 나오도록 설정해 고장을 예방할 수 있다.

물류업체의 경우에는 운반중인 와인 등의 온도관리에 사용할 수 있어 효율적인 운반작업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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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oT클라우드 서비스 구상도 (출처 : ソフトバンク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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