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그린파트너 기관과 함께 폭염 대비 친환경 물품 꾸러미 제작 참여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폭염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 1000명에게 배부될 예정
▲ 인천항만공사, 그린파트너 기관과 함께 폭염 대비 친환경 물품 꾸러미 제작 참여 [출처=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6월5일(목) 상상플랫폼(인천광역시 중구 월미로33)에서 그린파트너 기관 임직원 200명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폭염 대비 친환경 물품 꾸러미 제작 활동 ‘쿨한 지구, 함께 만드는 여름’에 참여했다.
그린파트너는 이에스지(ESG) 경영 확산 및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을 위한 인천지역 14개 기관 민·관·공 협력체다.
이번 행사는 2024년 개최한 친환경 제설제 꾸러미 제작 활동 ‘바다해적 불가사리의 재탄생’에 이은 그린파트너의 상반기 활동이다.
그린파트너 임직원이 다회용 보냉 가방·냉각 수건·포도당 사탕 등 여름철 폭염 대비 친환경 물품 꾸러미를 제작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그린파트너 기관 임직원은 상상플랫폼 다목적홀에서 총 1000개의 폭염 대비 친환경 물품 꾸러미를 제작했다. 특히 꾸러미 구성 물품 중 하나인 제습제를 천일염으로 직접 만들어 탄소중립 실천에도 힘을 보탰다.
제작된 꾸러미는 관내 자원봉사센터 및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폭염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 1000명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신재완 이에스지(ESG)경영실장은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그린파트너 기관들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친환경 물품 꾸러미 제작 활동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해 다양한 민·관·공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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