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석유수출국기구, 당고테그룹의 신규 정제소로 국내 연료 수입 감소 전망
당고테는 정제시설의 가동으로 내수 수요 100%를 충족시킬 것으로 전망
민서연 주임기자
2019-04-23 오후 11:35:13
글로벌 석유수출국기구(OPEC)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복합기업인 당고테(Dangote)그룹의 신규 정제소러 국내 연료 수입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규 정제시설은 1일 원유를 최대 65만배럴 정제할 수 있는 용량이다. 최근 석유수출국기구에서 발표한 세계 석유전망 보고서(World Oil Outlook)에 기재된 사항이다.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연료 수입의 필요성이 크게 감소될 것으로 판단된다. 당고테는 정제시설의 가동으로 내수 수요 100%를 충족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2019~2020년 동안 아프리카 대륙 내 1일 석유 부족량은 20만배럴로 예상된다. 2022~2023년 동안의 부족 규모는 1일 30만배럴로 전망된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석유전망 보고서(World Oil Outlook)(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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