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정부, 지난 3년 동안 연간 재정 지출액 목표가 매년 €51억 유로 초과
정부가 공공 투자를 효율적으로 추진해야 함에도 재정정책은 중립적인 자세를 유지해야
민진규 대기자
2026-06-30

▲ 아일랜드 중앙은행 빌딩 [출처=위키피디아]

아일랜드 정부에 따르면 지난 3년 동안 연간 재정 지출액 목표가 매년 €51억 유로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가 경제를 살리기 위해 예산을 초과해 투자한 것이다.

정부가 공공 투자를 효율적으로 추진해야 함에도 재정정책은 중립적인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국내 수요에 따라 경제가 성장한다고 생각해 투자를 확대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고용이 약하고 실질 수입 증가율이 낮아 민간 소비가 위축된 것을 보완하기 위해 정부가 지출을 확대했다. 국제 유가가 높고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은 것도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2026년 인플레이션은 3.5%를 기록한 이후 2028년 약 2%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경제성장률은 하락하는데 인플레이션은 높아지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아일랜드 정부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정 지출을 확대하는 것을 자제하라고 경고했다. 특히 재정 지출은 명확하게 목표가 정해져 있어야 할 뿐 아니라 일시적이어여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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