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캐나다 포스트(Canada Post), 2025년 순손실액 C$15억7000만 달러
2018년 이후 8년 연속으로 적자를 기록했으며 누적 적자액은 61억 달러
민진규 대기자
2026-04-21

▲ 캐나다 우편사업자인 캐나다 포스트(Canada Post)의 운송 차량 이미지 [출처=홈페이지]

캐나다 우편사업자인 캐나다 포스트(Canada Post)은 2025년 순손실액이 C$15억7000만 달러라고 밝혔다. 2018년 이후 8년 연속으로 적자를 기록했으며 누적 적자액은 61억 달러에 달한다.

노조는 2026년 4월20일부터 5년 계약 합의를 위한 투표를 시작해 5월30일가지 진행한다. 노조원은 5만5000명에 달하며 경영진이 제안한 계약 내용을 받아들일 것인지 결정한다.

경영진과 노조는 급여 인상과 구조 변화에 대해 이견을 보이고 있다. 노조원의 60% 이상은 일자리를 지켜줘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하는 편이다.

현재 인터넷의 보급으로 이메일이 도입되며 우편물이 급감해 수익성이 악화됐다. 일반 소포의 경우에도 다른 배송업체와 경쟁이 치열해지며 물량 확보가 어려워졌다.

노조는 경영진의 혁신 방안에 대해 반대하지만 투표가 끝나는 5월30일까지 파업을 진행할 수 없다. 캐나다 포스트는 우편물이 많지 않은 지역을 중심으로 가정 배달 대신에 거점 배달을 도입하며 비용을 줄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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