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일본] 일본은행(日本銀行), 2025년 기업물가 3.2% 상승 쌀값 상승으로 4년 연속 과거 최고
쌀은 생산량 감소와 재고 부족으로 가격 상승세가 이어져
박재희 수석기자
2026-03-14 오전 8:52:23

▲ 일본은행(日本銀行) 본점 전경 [출처=일본은행]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日本銀行)에 따르면 2025년 국내 기업물가지수(国内企業物価指数, 20년 평균=100, 속보치)가 전년 대비 3.2퍼센트(%) 상승해 126.7을 기록했다.

이는 4년 연속 과거 최고를 경신했으며 쌀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성장률이 전년 대비 2.4%에서 확대됐다. 특히 쌀은 생산량 감소와 재고 부족으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품목별로는 농림수산물이 전년 대비 36.9% 대폭 상승했으며 인건비 등 가격 전가가 진행되면서 쌀 가격이 높아졌다. 일본 스시나 도시락 등을 포함한 식료품 가격은 4.5% 상승했다.

포장지 등 원재료비 상승이 물가 상승에 큰 영향을 끼쳤다. 글로벌 경제의 혼란과 미국의 관세전쟁 여파로 금이나 구리의 국제가격 상승으로 비철금속의 가격이 8.8% 올랐다.

참고로 기업물가지수는 기업간에 거래되는 물품의 가격수준을 나태내는 지표로 일반 가정에서 구입하는 가격의 움직임을 나타내는 소비자 물가지수의 선행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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