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남미] 2025년 9월10일 경제동향... 미국 노동부, 2025년 3월 말 기준 1년 동안 창출된 일자리 91만1000개로 예상보다 저조
브라질 중앙은행, 2025년 9월 9일 기준 국민이 잊고 있는 예금액 R$107억 헤알
2025년 9월10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 정부는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에도 일자리가 늘어나지 않아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캐나다는 미국의 관세전쟁 여파로 주택 건설 붐이 침체 국면에 접어들었다. 1996년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지난 10년 동안 평균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브라질에서는 은행이나 금융기관에 예치된 예금 중에서 찾아가지 않은 돈을 돌려주는 사업을 시작했다. 중앙은행이 잊혀진 예금을 찾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 미국 노동부 빌딩 [출처=홈페이지]
◇ 미국 노동부, 2025년 3월 말 기준 1년 동안 창출된 일자리 91만1000개로 예상보다 저조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2025년 3월 말 기준 1년 동안 창출된 일자리는 91만1000개로 집계됐다. 바이든 행정부 말기와 트럼프 행정부의 초기에 예상보다 일자리가 적게 만들어졌다.
2025년 8월 2만2000개의 일자리가 증가해 실업률은 4.2%에서 4.3%로 상승했다. 현재 연방준비제도(Fed)는 세계 최대 경제대국인 미국의 경제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고용시장이 살아나지 않는다면 이자율이 인하횔 가능성이 높다. 경제 전문가들은 고용시장의 어려움을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전쟁과 이민정책에서 비롯됐다고 진단한다.
◇ 캐나다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MCH), 2025년 상반기 주택 건설 활동이 1996년 이후 가장 침체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MCH)는 2025년 상반기 주택 건설 활동이 1996년 이후 가장 침체됐다고 밝혔다. 일반 주택은 44%, 콘도는 60% 가까이 건설이 줄어들었다.
투자자가 주택 건설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면서 개발 자체가 크게 축소됐다. 건설업체가 건축 이전에 판매하는 숫자는 70% 이상 감소했다.
2025년 상반기 임대용 아파트의 건설은 전년 동기 대비 8% 축소됐지만 10년 평균과 비교하면 여전이 높은 수준이다. 임대 사업자의 낙관론, 정부의 재정 지원책, 낮은 토지 가격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 브라질 중앙은행, 2025년 9월 9일 기준 국민이 잊고 있는 예금액 R$107억 헤알
브라질 중앙은행에 따르면 2025년 9월 9일 기준 국민이 은행이나 기타 금융기관에 예치한 예금 중 잊고 있는 금액이 R$107억 헤알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찾아가지 않은 예금은 4800만 명의 일반인과 460만개의 기업으로 구성됐다. 4800만 명의 일반인이 80억8400만 헤알, 460만 개의 기업이 26억 헤알을 기록햇다.
전체 금액의 50% 이상인 58억 헤알이 은행에 예치돼 있다. 중앙은행의 노력에 따라 현재 113억 헤알이 주인을 찾았다. 2940만 명의 국민이 84억 헤알, 300만 개의 법인이 29억6000만 헤알을 회수했다.
캐나다는 미국의 관세전쟁 여파로 주택 건설 붐이 침체 국면에 접어들었다. 1996년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지난 10년 동안 평균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브라질에서는 은행이나 금융기관에 예치된 예금 중에서 찾아가지 않은 돈을 돌려주는 사업을 시작했다. 중앙은행이 잊혀진 예금을 찾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 미국 노동부 빌딩 [출처=홈페이지]
◇ 미국 노동부, 2025년 3월 말 기준 1년 동안 창출된 일자리 91만1000개로 예상보다 저조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2025년 3월 말 기준 1년 동안 창출된 일자리는 91만1000개로 집계됐다. 바이든 행정부 말기와 트럼프 행정부의 초기에 예상보다 일자리가 적게 만들어졌다.
2025년 8월 2만2000개의 일자리가 증가해 실업률은 4.2%에서 4.3%로 상승했다. 현재 연방준비제도(Fed)는 세계 최대 경제대국인 미국의 경제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고용시장이 살아나지 않는다면 이자율이 인하횔 가능성이 높다. 경제 전문가들은 고용시장의 어려움을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전쟁과 이민정책에서 비롯됐다고 진단한다.
◇ 캐나다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MCH), 2025년 상반기 주택 건설 활동이 1996년 이후 가장 침체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MCH)는 2025년 상반기 주택 건설 활동이 1996년 이후 가장 침체됐다고 밝혔다. 일반 주택은 44%, 콘도는 60% 가까이 건설이 줄어들었다.
투자자가 주택 건설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면서 개발 자체가 크게 축소됐다. 건설업체가 건축 이전에 판매하는 숫자는 70% 이상 감소했다.
2025년 상반기 임대용 아파트의 건설은 전년 동기 대비 8% 축소됐지만 10년 평균과 비교하면 여전이 높은 수준이다. 임대 사업자의 낙관론, 정부의 재정 지원책, 낮은 토지 가격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 브라질 중앙은행, 2025년 9월 9일 기준 국민이 잊고 있는 예금액 R$107억 헤알
브라질 중앙은행에 따르면 2025년 9월 9일 기준 국민이 은행이나 기타 금융기관에 예치한 예금 중 잊고 있는 금액이 R$107억 헤알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찾아가지 않은 예금은 4800만 명의 일반인과 460만개의 기업으로 구성됐다. 4800만 명의 일반인이 80억8400만 헤알, 460만 개의 기업이 26억 헤알을 기록햇다.
전체 금액의 50% 이상인 58억 헤알이 은행에 예치돼 있다. 중앙은행의 노력에 따라 현재 113억 헤알이 주인을 찾았다. 2940만 명의 국민이 84억 헤알, 300만 개의 법인이 29억6000만 헤알을 회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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