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하원, 의료용 대마를 합법화하는 법안 제정을 추진 중
마리화나와 관련 약품이 암, 뇌전증 등의 환자를 위한 진통제 용도로 많이 사용
김백건 선임기자
2017-11-07 오전 11:05:36
필리핀 하원에 따르면 의료용 대마를 합법화하는 법안 제정을 추진 중이다. 이는 두테르테 대통령이 추진하고 있는 마약과의 전쟁과는 배치되는 정책이다.

하지만 마리화나와 관련 약품이 암, 뇌전증 등의 환자를 위한 진통제 용도로 많이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

즐거움을 얻기 위해 마리화나를 피우는 것과는 다른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캐나다, 미국 등의 국가에서 의료용 마리화나를 합법화하고 있는 것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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