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액세스 어드밴스(Access Advance LLC), AV1 및 AV2 기기·소프트웨어 특허 풀 출범 위한 단계 착수
탐색 단계에서 Access Advance는 시장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
박재희 수석기자
2026-09-03

▲ Access Advance 로고 [출처=Access Advance]


미국 액세스 어드밴스(Access Advance LLC)에 따르면 2026년 9월2일 AV2 비디오 코덱 사양 공개에 맞춰 AV2 및 그 전작인 AV1 비디오 코덱을 구현하는 기기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신규 특허 풀에 대한 탐색 단계를 시작했다.

이번 탐색 단계에서 Access Advance는 시장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예비 특허권자의 풀 결성에 대한 협의를 진행해 향후 프로그램의 범위, 구조 및 조건에 대한 피드백을 수집할 예정이다.

AV1 및 AV2 표준필수특허를 보유 또는 관리하고 있다고 판단하는 특허권자라면 누구나 풀 결성 협의에 참여할 수 있다. AV1 도입은 주로 Alliance for Open Media(AOM) 회원사들이 주도하고 있다.

구글(Google), 메타(Meta), 넷플릭스(Netflix) 등 AOM 회원사들이 동영상 전송에 AV1를 점차 더 많이 활용함에 따라 이제 스마트 TV, 스트리밍 미디어 플레이어, 모바일 기기, 웹 브라우저, 칩셋 등으로 적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AOM이 AV1의 후속 기술로 내놓은 AV2 역시 본격적인 상용화에 앞서 인코더 및 디코더 지원이 구축되면서 유사한 보급 수순을 밟을 것으로 전망된다.

2개 코덱의 저변이 넓어짐에 따라 Access Advance의 HEVC 및 VVC 특허 풀 운용 기조에 발맞춰 시장에서는 AV1 및 AV2 사양을 구현하는 기기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풀 라이선싱 솔루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수요는 AV1과 AV2가 ‘로열티 프리’라는 흔한 오해로 인해 더욱 대두되고 있으나 이는 AOM 회원사들이 체결한 로열티 프리 약정만을 반영한 것이다.

AV1 또는 AV2 표준필수특허를 보유한 다수의 기업은 AOM 회원사가 아니며 그러한 약정에 동참한 적도 없다. 따라서 이러한 코덱을 구현하는 기기 및 소프트웨어 제조사들은 해당 기업의 특허를 침해할 위험에 노출돼 있다.

이러한 구도는 이미 여러 관할권에서 특허권자와 실시권자 간의 소송을 통해 현실화되고 있다.

Access Advance는 기존 비디오 배포 특허(VDP) 풀의 특허권자들이 2027년 VDP 풀 라이선스에 AV2 커버리지를 추가하는 것을 승인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재 VDP 풀은 VP9, AV1, HEVC, VVC 코덱에 대한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licensing@accessadvance.com으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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