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재정부(Ministry of Finance), 2027년부터 죄악세(Sin tax)를 도입할 계획
건강과 환경에 위해로운 제품의 소비를 줄이기 위한 목적
민진규 대기자
2026-06-08

▲ 브라질 재정부(Ministry of Finance) 로고

브라질 재정부(Ministry of Finance)에 따르면 2027년부터 죄악세(Sin tax)를 도입할 계획이다. 알코올, 탄산음료, 담배 등이 부과 대상이다.

건강과 환경에 위해로운 제품의 소비를 줄이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에는 환경을 오염시키는 일부 차량에 대해서도 죄악세를 물릴 방침이다.

광물자원을 채굴하는 사업, 복권사업, 도박사업, 스포츠 게임 등도 포함된다. 죄악세를 도입하려면 밥률을 개정해 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하지만 아직 법률안이 제출되지는 않았다.

보건부의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국내 알콜 소비액은 R$ 188억 헤알에 달한다. 알콜 관련 질병을 치료하는 병원비는 11억 헤알, 질병이나 피로로 초래되는 생산 감소액은 177억 헤알로 조사됐다.

담배에 관련된 직·간접 비용은 연간 863억 헤알로 집계됐다. 정부는 담배로 초래된 질병의 치료에만 1535억 헤알을 지출하고 있다. 연간 지출액은 국내총생산(GDP)의 1.5%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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