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페트로브라(Petrobras), 질소 비료 사업에 US$ 1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
업에 중요한 비료의 해외 의존도를 축소하기 위한 목적
민진규 대기자
2026-04-15

▲ 브라질 국영석유업체인 페트로브라(Petrobras)의 직원 이미지 [출처=홈페이지]

브라질 국영석유업체인 페트로브라(Petrobras)에 따르면 질소 비료 사업에 US$ 1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서부 마토그로소두술(Mato Grosso do Sul)주에서 UFN-III 프로젝트를 재개할 방침이다.

농업에 중요한 비료의 해외 의존도를 축소하기 위한 목적이다. 페트로브라 이사회는 2026년 4월13일 프로젝트의 경제성과 기술적 요소를 고려해 공장 건설의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건설 기간 동안에만 8000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된다.

2026년 상반기 공사를 시작하면 2029년 상업용 운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1일 3600톤(t)의 요소, 2200t의 암모니아를 생산 할 수 있다.

요소는 브라질에서 질소 비료를 생산하는데 가장 많이 사용하는 원료이며 연간 약 800만t이 필요하다. 질소비료는 가축 사육 뿐 아니라 옥수수, 사탕수수, 커피, 밀, 면화 등에도 투입해야 한다.

암모니아는 비료 생산과 석유화학 산업에 필수적인 원료다. 2026년 기준 국내 암모니아 수요는 4720만t으로 전년 4900만t보다 감소했다.

브라질은 국내에 필요한 비료의 9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2025년 기준 중동에서 수입하는 비료의 비중이 12%이지만 요소는 36%에 달한다. 2021년 53%에서 하락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2015년부터 사업을 중단했다가 2023년 투자를 재개하기로 결정했지만 진척이 더뎠다. 말레이시아 국영석유업체인 페트로나스(Petronas)가 소유한 자산을 4억5000만 달러에 인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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