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리오데자네이로법원(Rio de Janeiro court), 2026년 4월8일 오이(Oi)의 사업을 메토도텔레콤(Método Telecom)에 매각하려는 계획 허가
오이는 7400군데 이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긴급 전화인 190번(경찰), 192번(병원), 193번(화재) 등 운영
민진규 대기자
2026-04-10

▲ 브라질 통신사업자인 메토도텔레콤(Método Telecom)의 홍보 자료 [출처=홈페이지]

브라질 리오데자네이로법원(Rio de Janeiro court)은 2026년 4월8일 유선통신사업자인 오이(Oi)의 사업을 메토도텔레콤(Método Telecom)에 매각하려는 계획을 허가했다.

메토도텔레콤이 경매 과정에서 매각 대금 R$ 6000만 헤알을 현금 일시불로 내겠다고 제안한 것이 주효했다. 오이는 파산상태로 사업권이 법원의 경매에 넘어갔다.

경매에는 메토도텔레쿰 이외에도 세르콤텔(Sercomtel)도 참여했지만 낙찰받지 못했다. 세르콤텔은 메토도텔레콤이 제안한 6000만 헤알보다 더 높은 6010만 헤알을 제안했으나 10회 분할 납부를 제안했기 때문이다.

경매를 통해 오이의 사업을 인수했으므로 기존 부채에 대한 의무에서 해방된다. 근로자, 세금, 각종 부채 등은 새로운 사업자에게 전가되지 않는다.

현재 오이는 7400군데 이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긴급 전화인 190번(경찰), 192번(병원), 193번(화재) 등을 운영하는 유일한 사업자다. 또한 통신 중계 타워, 통신 케이블, 공중전화기 등 통신 인프라를 소유하고 있다.

참고로 오이는 2025년 11월 파산했으며 브라질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기업 파산으로 기록됐다. 법원은 수백 만명의 사용자를 보호하고 긴급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 매입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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