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동통계국(Bureau of Labor Statistics), 2026년 2월 실업률 4.4%로 상승
2025년 1월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한 이후 관세전쟁, 연방정부 셧다운 등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진 것이 주요인
▲ 미국 노동통계국(Bureau of Labor Statistics) 빌딩 [출처=홈페이지]
미국 노동통계국(Bureau of Labor Statistics)에 따르면 2026년 2월 실업률은 4.4%로 상승했다. 2월 동안 9만2000개의 일자리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일자리가 줄어든 산업은 헬스케어를 포함한 전체 산업으로 드러났다. 2025년 1월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한 이후 관세전쟁, 연방정부 셧다운 등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진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헬스케어는 캘리포니아주에서 간호사의 파업으로 3만1000명이 해고되며 총 1만9000개의 일자리가 축소됐다. 고령화로 요양병원의 수요가 증가해 간호사 고용은 호조를 보이고 있다.
근로자 급여는 지난 1년 동안 3.8% 상승해 견조한 흐름으로 유지하고 있다. 고용시장이 위축된 것은 일하려는 노동자의 공급이 부족한 것은 아니라고 분석하는 이유다.
2025년 12월 줄어든 일자리는 1만7000개로 집계됐다. 2026년 1월 일자리 시장도 하향세를 보여 지난 3개월 동안 고용시장은 침체됐다.
2025년 12월 기준 고용주가 고용하고자 하는 근로자는 2020년 9월 이후 가장 적었다. 이는 고용주가 기존 직원을 해고하지 않을 뿐 아니라 신규 고용도 꺼려한다는 의미다.
2026년 3월17~18일 개최되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eral Reserve) 회의에서 기준 금리가 하향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동 사태로 인플레이션 위험이 있지만 고용시장에 대한 고려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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