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최대 100만 원 지원하는 ‘모두의 바다, 함께海 캠페인’ 연중 실시
참여 문턱을 낮추기 위해 최소 참가 인원을 기존 20명에서 15명으로 완화
백진호 기자
2026-02-20

▲ 수협중앙회 본사 전경 [출처=iNIS]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에 따르면 2026년 3월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최대 100만 원의 청소비를 지원하는 바다 정화 운동인 ‘모두의 바다, 함께海 캠페인’을 연중 실시한다.

이 캠페인은 시민단체, 학생 동아리, 각종 동호회 등 일반 시민 모임을 대상으로 한다. 전국 항·포구와 해안가의 쓰레기 수거 활동에 나설 경우 단체당 최대 100만 원까지 필요한 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2026년부터는 참여 문턱을 낮추기 위해 최소 참가 인원을 기존 20명에서 15명으로 완화했다. 1인당 활동비 또한 최대 3만 원 한도로 전년 대비 50퍼센트(%) 증액했다.

참가를 원하는 단체는 수협중앙회 홈페이지(고객지원>이벤트) 또는 포스터에 있는 큐알(QR)코드에 접속해 안내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3월 달 캠페인 활동을 위한 참가 신청은 2월28일(토)까지이다. 2025년 한 해 이 캠페인을 통해 전국 해안가 정화 활동에 동참한 인원은 총 1082명으로 22톤(t)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냈다.

수협중앙회는 2007년부터 ‘희망의 바다 만들기 운동’ 통해 수산자원조성과 바다환경개선 사업에 앞장서 오고 있다. 2026년에도 △수산종자방류 △해양쓰레기 수거(해안쓰레기, 부유쓰레기, 침적쓰레기) △유해생물 퇴치 등 사업을 통해 건강한 바다 생태계를 만드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많은 국민이 더 쉽고 든든하게 바닷가 정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신청 요건은 낮추고 지원은 확대했다”며 “우리 바다를 깨끗하게 지키는 실천에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기후·재난·안전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