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환경천연자원부, 1회에 개발할 수 있는 광산범위 50~100헥타르로 제한
황폐화된 광산을 복구하려는 목적
필리핀 환경천연자원부에 따르면 1회에 개발할 수 있는 광산의 범위를 50~100헥타르로 제한할 방침이다. 123~400에이크에 해당되는 넓이다.
광물을 생산하는 지역은 최대 100헥타르로 한정하고, 광물 처리공장을 포함할 경우에 최대 162헥타르로 확대된다. 1개 광산은 1년 동안 연간 100톤의 니켈광석을 채출할 수 있다.
광산업체는 매년 P500만 페소, 약 $US 9만3370달러의 채권을 구입해야 한다. 황폐화된 광산을 복구하는 것을 보장하기 위한 목적이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48개 니켈광산 중에서 29개가 규제의 대상이다. 필리핀은 세계 1위의 니켈광석 공급국이고 대부분 중국으로 수출된다.
광산업은 자원이 풍부하지만 개발자금이 부족한 동남아시아 국가들에게 쉽게 재정을 확보할 수 있는 수단이다. 광업 개발권을 남발하면서 환경파괴가 심각해져 단속을 강화하는 국가가 늘어나고 있다.
참고로 2018년 상반기 니켈광석 생산량은 943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했다. 11개 니켈광산이 운영을 중단했거나 유지보수를 이유로 연기한 상태이다.
▲니켈아시아(Nickel Asia) 광산위치(출처 : 홈페이지)
광물을 생산하는 지역은 최대 100헥타르로 한정하고, 광물 처리공장을 포함할 경우에 최대 162헥타르로 확대된다. 1개 광산은 1년 동안 연간 100톤의 니켈광석을 채출할 수 있다.
광산업체는 매년 P500만 페소, 약 $US 9만3370달러의 채권을 구입해야 한다. 황폐화된 광산을 복구하는 것을 보장하기 위한 목적이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48개 니켈광산 중에서 29개가 규제의 대상이다. 필리핀은 세계 1위의 니켈광석 공급국이고 대부분 중국으로 수출된다.
광산업은 자원이 풍부하지만 개발자금이 부족한 동남아시아 국가들에게 쉽게 재정을 확보할 수 있는 수단이다. 광업 개발권을 남발하면서 환경파괴가 심각해져 단속을 강화하는 국가가 늘어나고 있다.
참고로 2018년 상반기 니켈광석 생산량은 943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했다. 11개 니켈광산이 운영을 중단했거나 유지보수를 이유로 연기한 상태이다.
▲니켈아시아(Nickel Asia) 광산위치(출처 : 홈페이지)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