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올해 정부·기업서 '가스공급량 확대정책' 활발히 전개
Ukrgasvydobuvannya에서 수압파쇄법 활용한 셰일가스 생산 프로젝트 전개
2016년 우크라이나 정부의 '가스공급량 확대' 정책은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2016년 11월에 전개되고 있는 정부와 기업의 ▲수입대상국 모색 ▲해외유전 탐사 ▲가스전 매입 등을 살펴본다.
첫째, 국영가스회사 나프토가스(Naftogaz)는 2016년 11월 가스공급량을 기존에 비해 35%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존 유럽연합(EU) 외에 다른 공급국가를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둘째, 정부에 따르면 2016년 11월17일부 해양조사선 이스카텔(Iskatel)이 북해 유전탐사를 목적으로 오데사항에서 출항했다. 지난 3년만에 첫 탐사에 나선 것이며 유전지역 전반을 조사할 예정이다.
셋째, 유전서비스업체 Tomeas Assets Ltd에 따르면 11월 오스트레일리아 에너지업체 Hawkley Oil & Gas로부터 국내 가스전을 매입했다. 가스매장량은 탄화수소 약 54.6억 입방미터로 추산된다.
이외에도 현재 가스생산업체인 Ukrgasvydobuvannya에서 지난 10월부터 수압파쇄법을 활용한 '셰일가스'의 생산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이는 유럽국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에너지 전문가들은 이러한 우크라이나의 적극적인 에너지 사업활동이 국내 에너지 보안을 위한 거시적인 목적과 러시아에 대한 의존도 완화라는 외교적인 전략이 내포돼 있다고 말한다.
첫째, 국영가스회사 나프토가스(Naftogaz)는 2016년 11월 가스공급량을 기존에 비해 35%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존 유럽연합(EU) 외에 다른 공급국가를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둘째, 정부에 따르면 2016년 11월17일부 해양조사선 이스카텔(Iskatel)이 북해 유전탐사를 목적으로 오데사항에서 출항했다. 지난 3년만에 첫 탐사에 나선 것이며 유전지역 전반을 조사할 예정이다.
셋째, 유전서비스업체 Tomeas Assets Ltd에 따르면 11월 오스트레일리아 에너지업체 Hawkley Oil & Gas로부터 국내 가스전을 매입했다. 가스매장량은 탄화수소 약 54.6억 입방미터로 추산된다.
이외에도 현재 가스생산업체인 Ukrgasvydobuvannya에서 지난 10월부터 수압파쇄법을 활용한 '셰일가스'의 생산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이는 유럽국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에너지 전문가들은 이러한 우크라이나의 적극적인 에너지 사업활동이 국내 에너지 보안을 위한 거시적인 목적과 러시아에 대한 의존도 완화라는 외교적인 전략이 내포돼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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