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국영석유공사(PPL), 신드지역서 가스생산량 늘리기 위해 250억 루피 투자
기존의 석유발전설비를 가스로 전환해 발전할 경우 연간 20억 달러 절감
김백건 선임기자
2016-12-25 오후 3:04:41
파키스탄 국영석유공사(PPL)에 따르면 신드지역에서 가스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250억 루피를 투자했다. 현재까지 $US 5000~6000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2017년에는 추가로 300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감밧사우스블럭에 1일 5000만 큐빅피트를 처리할 수 있는 가스처리시설 II(GPF-II)를 설치한다. 기존의 석유발전설비를 가스로 전환해 발전할 경우 연간 20억 달러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추가로 해당 지역에 2017년 연말까지 1일 6000만 큐빅피트를 처리할 수 있느 가스처리시설 III(GPF-III)를 건설할 계획이다.

파키스탄 정부는 가스부족사태를 해소하기 위해 관련 시설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 연구조사결과에 따르면 신드지역에 50조 큐빅피트의 천연가스가 매장돼 있다.


▲파키스탄 국영석유공사(PPL) 로고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서남아시아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