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상무부, 2016년 4월~11월 천연가스 수출총액 US$ 18.2억 달러로 40% 급감
국제유가가 1배럴당 50달러대로 폭락하면서 약 3년간 축소돼
노인환 기자
2016-12-30 오전 10:35:21
미얀마 상무부에 따르면 2016/17년 4월~11월 천연가스 수출총액은 US$ 18억2000만 달러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40% 급감했다.

지난 2013/14년 35억 달러를 상회했던 가스수출액이 국제유가가 1배럴당 50달러대로 폭락되면서 약 3년간 축소돼왔기 때문이다.

최근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원유감산으로 유가가 반등되는 추세이지만 단기간에 과거 유가호황기로 회귀되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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