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정부에 따르면 2035년까지 천연가스 생산량을 현재의 110억 입방미터의 약 2배에 달하는 210억입방미터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또한 액화천연가스(LNG)의 수입을 2021~25년에 10~40억 입방미터, 2026~35년에 60~100억 입방미터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가스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2025년까지 106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이후 10년동안 가스파이프라인, 발전소, 창고 등의 개발을 위해 85억 달러가 필요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베트남은 가스산업에 대한 글로벌 에너지회사들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국제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혜택을 부여한다. 총 가스생산량의 약 80%는 전력생산에 사용될 예정이며 나머지는 산업생산 및 운송 등에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