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푸아뉴기니] 정부, LNG개발 프로젝트 진행이 다양한 압박에 직면해
△사업 타당성에 대한 불신 △LNG개발업체에 대한 불확실성 등 주장
김백건 선임기자
2019-04-24 오전 12:06:35
파푸아뉴기니(Papua New Guinea, PNG)정부에 따르면 급성장하는 LNG개발 프로젝트 진행이 다양한 압박에 직면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는 최근 해안의 Elk/Antelope가스전을 기반으로 하는 $US 130억 달러 규모의 파푸아(Papua)LNG프로젝트를 프랑스 에너지기업인 토탈(Total)이 주도하도록 합의했다.

반면 프로젝트가 진행될 토지 소유주들은 제대로 정보를 보고 받지도 못했으며 사업 타당성에 대한 불신, LNG개발업체에 대한 불확실성 등을 주장하고 있다.

주정부는 파푸아LNG프로젝트에 22.5%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데 그 중 2%는 토지 소유주들을 대신해 지분을 확보한 것이다. 주정부와 지방정부를 위해 2%의 개발비를 부과하고 있다.  

정부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의 다른 특징으로 법인세 30%와 국내 가스시장에는 할인가격으로 가스를 공급해야한다는 의무조항이 포함돼 있다.

또한 정부는 5년전 수출을 시작한 국내 다른 LNG프로젝트와 비교해 토지 소유주 관점에서 상당한 개선이 이뤄졌다고 진단한다. 


▲파푸아뉴기니(Papua New Guinea)정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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